< 6월 19일 > 가뭄

< 제목: 가뭄>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주말 일정을 잘 마치고 다시 돌아온 월요일 입니다.

6월 가뭄이 오래 지속되니 걱정이네요,

농부들 마음이 타들어가겠어요 ㅠㅠ

아침에 바빠서 먹지 못해 시들어버린 쌈채소를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렸는데 

미안한 마음이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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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세포라고 들어보셨나요?

follicle 이라고 하는데요.

소포,즉 작은 주머니라는 뜻이여요,

주머니안에는 여포액이 들어있죠.

난소,

갑상선,

모낭 ,

뇌하수체등이 여포세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이러한 세포들의 공통점이 < 샘 >이라는 건데요.

뭔가를 만들어서 분비한다는 거죠,

외분비샘은 밖으로 내보내야 하니까 따로 관이 있고요,

( 침샘, 땀샘, 소화샘~~)

내분비샘은 혈액으로 내보내면 되니까 따로 관이 없어요. 

(호르몬 ~~)

가뭄에 논밭이 타들어가면 작물이 제대로 안되듯이

우리몸의 <샘>도 마르면 건강할수 없어요^^

각종 호르몬 질환,

각종 피부질환 등이 

사실은 몸의 <샘 >관리를 못해서 생긴다는것 ~~!!

가뭄에 

마을의 우물관리,저수지 관리를 잘해야 하듯

바쁜 현대인들은

몸의 <샘> 관리를 잘해야 해요^^

우물과 저수지의 물을 채우지 않고 퍼쓰다보면 

마르게 되어있어요,

몸속의 물도 채우지 않고 쓰기만 하면 

마르게 되어있어요,

가뭄이 지속되고 있네요,

물관리를 잘하는 한주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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