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 피로와 피로감

< 제목: 피로와 피로감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저도 좋은 음식, 좋은 사람, 좋은 공기 마시며

푹 쉬었답니다.

푹 쉴수 있다는것은 

건강하다는 거여요~~

건강하지 않으면~~

사실, 푹 쉬기가 어렵습니다.

쉬어도 쉰것 같지 않다는 사람도 많고요,

쉬는 동안 질병과 싸우는 사람도 많아요,

그러니~~!!

쉴 수 있을때~~!!

일삼아서 쉬어야 해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이시형> 정신과 의사인데요,

피곤하지 않아도 

중간중간 적절히 쉬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이죠~

그분말씀이

<피로>와 <피로감>은 다르다.

몸이 피로한 상태지만 ~~!!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해 있으면 ~~!!

피로한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몸이 피로해져 이미 한계 상태인데 피로한줄 모르고 

일을 계속하다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게 과로사다 ~~

24시간 신경이 곤두서있는 피로 사회 한국,

이런환경에서는 오히려 암에 안걸리는게 이상하다.

아침출근길 만원버스에서부터 시작된 스트레스는 

업무와 야근,회식으로 증폭되고 잠자리에 들때까지 이어진다.

교감신경의 흥분이 지속되면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에 지장이 생긴다.

이는 저산소와 저체온증으로 이어지고 

면역력 저하와 함께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이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

.

.

.

뇌가 몸을 속이는건지

몸이 뇌를 속이는 건지

교감신경이 극도로 흥분해있으면 

몸의 신호를 잘 감지하지 못하는 거죠 ㅠㅠㅠ

그러니,,

우리,

봄에는 좀 쉬도록 해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때 불안하다면 

그게 바로 교감신경흥분이고요,

그게 바로 몸이 보내는 신호인거여요~~^^

그럴때는 

몸과 마음을 쓰담 쓰담 해주시게요~~

괜찮다..괜찮다

이만하면 괜찮다.

모든것이 다 괜찮다.

That's  o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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