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카카오스토리

주말 이야기 1월 15일

큰마음약국 2017. 1. 15. 22:38


< 제목: 주말 이야기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주말 잘지내셨어요?

저는 아휴~~

이번 주말에 짧고 굵게 아프느라 ㅠㅠ


금욜날 눈이 펑펑 오더라고요~~

그게 너무 좋아서 눈을 좀 맞고 걸어댕겼다고 그랬을까요?


저녁나절 부터 의실 의실 춥더니 

오매 ~~

밤새 온 삭신을 도깨비들이 어떻게나 두들겨패든지 ㅠㅠ


황금같은 토요일 오전을 ~~

옥체보전하느라 암것도 못했다는 ㅠㅠ

( 정연이마저 방학이라 친척집에 가서 완전 자유였는데 ㅠㅠ

 오호 애재라~~~ )


그래도 아픈몸을 이끌고 

토욜오후엔 익산시 약사회 총회에 가서 <사회> 를 보았답니다.


제가 <총무>라서 빠질수가 없었지요,


참내,,,

가계부도 한번 안써본대다,

지갑에 얼마있는지도 잘 모르는 왕털털이가 

오전내내 숫자공부를 하느라 낑낑 낑낑, 에헤랏~~

장부를 펴놓고 수학공부하듯이 공부했다는 ㅎㅎㅎ


오마낫,,

그런데,,

전라북도 약사회에서 상을 하나주지 뭐여요?

저만 받는것은 아니고요~~

돌아가면서 받는거긴 하지만서두,,

기분좋은 것은 어쩔~~~ 헤헷~~


어쨋튼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잠을 자고 또자고 자꾸 자고 또자고 한다음


오늘은 세미나가 있어서 

겨우 겨우 나갔다 왔어요,


듣는 세미나 같으면 안가면 되지만 

제가 발표를 해야 하는 세미나라서 빠질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세미나 준비를 하고 발표를 마치고 나니 ~~~

아~~~~~드뎌 다 끝났구나 ..안도감.


그런데~~!!

사람들이 ~~!!

제가 살이 빠졌다나 뭐라나, 

라인이 살아났다나 뭐라나~~!!


음~~!!

아픈것도 나쁜것만은 아니고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도 제몸은 다시 살아났고요,ㅡ

그래서 이렇게 신나게 수다를 떨수 있게 되었지요,


아휴~~!!

도깨비들한테 삭신을 내어주고 두들겨 맞아보니

다시는 아프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서요,


1년치 먹을 영양제를 

이틀동안 다 줏어먹은것 같아요.ㅎㅎㅎㅎ


이제부터는 잘 챙겨먹어야 겠어요,


저도 이제 낼모레 50인데다.흰머리가 나고 있는데

대학생마냥~~

너무 까불거리고 돌아다니는것 같아서 

반성했으요~~~ 



그럼~~!!


다들 몸관리 잘하셔서 절대 아프지 맙시다용~~^^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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