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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이 된다는것 12월 29일

큰마음약국 2016. 12. 29. 21:00


< 제목: 공인이 된다는 것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오늘은 ~~!!

글을 쓸 마음의 여유도,시간의 여유도 없었네요,


글을 쓰고 ,

강의를 하고 ,

방송을 하고,

뛰어다니는 동안,


제가 어느덧 <공인>이 되어 있더라고요,


사전을 찾아보니~~!!

공인(公人, public figure)은~~~!!


사회적으로 널리 명성을 얻거나,

스스로 공론의 장에 자발적으로 관련된 자로서 

그에 대한 비판과 품평은 표현의 자유에 의해 널리 보장되는 인물


또는 


국가()나 사회()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 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저에 대한 환상을 가진 사람도 나타나고 

저를 견제하는 사람도 나타나서 


오늘은 두군데서나 민원을 받았어요 ㅠㅠㅠ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가 특별히 잘못한 것은 없는걸로~~~


그러나 

어쨋튼 

민원이 들어오면 

그것을 해결해야 하는 절차가 기다립니다.


그러니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더라고요 ㅠㅠㅠ




그러다  불쑥 들은 생각~~

내 뒤에는 2만명이 넘는 <카친,블친,페친>들이 있다 ~~!!


제가 힘들때 

저를 지지해주고 

저를 증명해주고 

저를 도와줄 여러분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하더라고요,


암튼 

덕분에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아 공인이 된다는 것은 무지 피곤한거구나~~

아 그만 조용히 살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서 

출연섭외 전화가 오니 아무일도 없었던듯이,


아,,네,,,출연가능해요,,,


시사매거진 2580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전화에도 아네,,그럼요,,해야죠,


라고 말하는 나를 보면서 피식 웃습니다.


그려,,,힘들어도,,,가야지,

이게 팔자여,, ㅎㅎㅎㅎㅎㅎ

.

.

.


오늘은 , 

그래서, 

무척, 힘들고, 바쁘고 ,위로받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그냥 팍 퍼져 있으려다가~~

그래도 제 글을 기다리시는 친구분들 계실것 같아

몇자 올린다는 것이 

어린냥인것 같기도 하고 넋두리 같기도 하고 

수다같기도 하고 일기같기도 하고 

ㅎㅎㅎㅎㅎㅎㅎㅎ


2016년이 이렇게 마무리 되어가는군요,


내일부터 다시 힘내어 공부해보아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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