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교실 강의 후기11월 27일

< 제목: 건강교실 강의 후기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가을밤인지, 

겨울밤인지,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서 행복하기만 합니다.

사실~~!!

경계란 존재하지 않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이쪽과 저쪽을 나누고 

이쪽이든 저쪽이든 어느한쪽에 속해야 

비로소 편안해지는 우리들의 삶이 만들어낸 관념 아닐까 ~~

뭐,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경계를 내려놓고 그냥 느껴봅니다.

지금 이 순간을 ^^*

어제를 마지막으로 올해 건강교실은 끝났습니다.

마지막인만큼 2차 뒷풀이까지 하면서 정을 나누었답니다.

아~~

정말,,,,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눈이 왔고요,

강의실은 이중임대가 되었고요

차표는 없었고요,

길은 막혔어요,

그러나 ~~!!

그것은 그냥 일어난 일일뿐 ~~

원래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해서 

달라진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

눈오는 따뜻한 찻집에서 더 편안하게 모임을 진행할수 있었답니다.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사와 사랑을 전할때 

모든것이 오우케이 라는 것을 다시한번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 대신 애써주신 안산 김승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승환 선생님은 2015년도부터 저의 카스 번개및 건강교실에 

빠짐없이 참석하시면서 공부를 하셨는데요,

세상에나~~

이번에 저에게 정말 생각지도 못할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제 강의를 다 녹음하고 

그것을 일일이 받아 적어서 책으로 엮으셨는데요,

아,ㅡ 정말,

이건 어떻게 표현할수 없는 감동이 ~~~

제가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정진할수 있게 하는 동력이 되어 주셨습니다.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

12월 10일 망년회만 남았네요^^

12월 10일 망년회는 또 얼마나 재미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건강교실 참가하셨던 분들 ~!!!

장소가 갑자기 변경되고 

강의형식이 갑자기 변경되고 

제가 많이 늦었음에도 

다 이해하시고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담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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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모악산에 갔다 왔는데요,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워서 사진 몇장 올려봐요~~

산꼭대기는 겨울이고요,

산아래는 가을이었어요,

가을과 겨울을 다 품은 모악산~~!!

완전 환상 그자체랍니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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