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와 짜증 11월 24일

<  제목:  갱년기와 짜증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 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졌죠?

이럴때 일수록 감기조심하세요^^

지독한 열감기로 다들 고생하네요~~

갱년기가 되어  

유난히 감정변화가 심하신분들이 많아요,

괜시리 눈물이 주루룩 나기도 하고

아무 의욕이 없어서 하고싶은게 하나도 없고 

아무일도 아닌일에  화를 버럭 버럭 내기도 하고

도대체 왜그런걸까요?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늘은 호르몬의 관점에서 이야기 해볼께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나와요,

코티솔은 세로토닌의 흡수를 방해하죠 

http://blog.daum.net/liji79/16502604

그런데 ~~

갱년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잖아요?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은 

노르에피네프린 (교감신경흥분 )이라는 호르몬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데요,

이를테면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 노르에피네프린이 많아지고 

에스트로겐이 많아지면 노르에피네프린은 적어지고 

이것을 전문용어로다가 음성 피드백 이라고 해요,ㅎㅎ

자세한 내용은 

http://blog.daum.net/liji79/16502174

노르에피네프린은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호르몬이라서요,

이 호르몬이 많아지면 공격적이 되어요, ㅠㅠㅠ

 ( 그래서 나이먹으면  남성화 된다고 ~~ㅎㅎ)

이게 좀 어려워 보여도 

여러번 읽어보면 참 재미있는데요.

결론적으로 ~~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서 

노르에피네프린이 많아져도요,

세로토닌이 충분하면 

노르에피네프린의 독주를 막을 수가 있어요,

세로토닌이 충분하려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야 되고요~~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관계에 대해서는

http://blog.daum.net/liji79/16503065

갱년기가 되면 누구나

짜증이 나고 우울한게 아니랍니다.

갱년기가 되어도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차리고 

균형을 찾으시면 다시 행복해질수 있어요^^*

그러니~~!!

우리~~!!

순간을 영원처럼

영원을 순간처럼

매순간 사랑하면서 살자구요^^*

★
이번주 토욜 서울강의네요,
오실려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얼른 접수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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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liji79/165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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