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카카오스토리

식은땀 11월 21 일

큰마음약국 2016. 11. 21. 20:45


< 제목: 식은땀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벌써 11월도 후반에 들어섰네요.


어제는 모처럼 한가로이 집에서 영화를 보았는데요,

브래드피트 주연의

 <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영화를 고른 고딩 아들놈은 노잼,노잼 하면서 코를 골며 자는데 

저는 완전 몰입해서 너무나 재미있게 봤네요,

ㅎㅎㅎㅎㅎ


영원한 것은 없음을 알기에 

순간을 영원처럼 사는 벤자민 버튼의 <눈빛>에 폭 빠져들어서  ~~!

지나간 인생과 앞으로 다가올 인생을 같이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근디~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랑 왜 이혼했을까유,

저런 남자란 5분만 같이 있어도 좋겄구만, ㅎㅎ


.

.

.


더울때 땀이 나는것은 당연하고요,

여름밤에 열대야라도 찾아와도 당연히 땀이 나겠죠,


그러나,

요즘 같은 날씨에도 

땀을 흘린다면 ~~

특히나 잘때 땀을 흘린다면 문제가 있는거여요,


몸이 보내는 신호로 알아차리고 

균형을 맞추어 주는 것이 현명하세요,


특히나 아이들이 잘때 식은땀을 흘린다면 

꼭 교정해주셔야 해요^^*


덥지도 않은데 나는 땀을 

보통 <식은땀>일고 하는데요,


식은땀은 저혈당과 매우 밀접합니다.


저혈당이 위험한 이유는 <뇌>때문인데요,

뇌는 오로지 <당>만 에너지로 쓰기 때문이지요,


만약 ~~!!

저혈당이 오게 되면

뇌의 에너지원이 끊겨서 뇌기능 장애가 올수 있기 때문에

우리몸은 저혈당이 오지 않기 위해 보상기전을 사용합니다.


글루카곤, 

부신피질호르몬, 

에피네프린,노르에피네프린

성장호르몬등이 

다급하게 방출되어 혈당을 유지시키는 거죠,


특히나~~!!


에피네프린,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은 교감신경흥분 호르몬으로서


손발로 가는 혈액은 감소시키고 뇌로 가는 혈액은 많아지게  하죠,

포도당은 혈액을 타고 움직이니까요~~


그러다 보니 

손발은 차가워지고 머리쪽으로는 열이 몰리게 되고요,

머리로 몰린 열을 식히려고 머리쪽에서 식은땀이 나게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당뇨도 아닌데 왜 저혈당성 식은땀이 나는걸까요?

그것도 어린아이들한테서 말이죠,


그것은 

아이들의 식습관하고 밀접해요,


아이들이 단당류에 많이 의존한다면 

(과자,콜라,쥬스.우유,사탕,등등 )

고혈당과 저혈당의 롤러코스터를 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지나친 고혈당식이는 반동성 저혈당을 유발하니까요~~


그러니~~!!

그럴때는 애가 허해졌다고 무조건 보약을 먹이기보다는 식습관부터 교정해주셔야 해요,


그게 순서 아니겠어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이번주 토욜 서울강의네요,

오실려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얼른 접수해주세용^^*






◆ 11월 26일 서울 강의 신청하기
http://blog.daum.net/liji79/16503046


◆ 모악산의 아침 1박2일 송년회 신청하기 
http://blog.daum.net/liji79/16503026



◆ 모악산의 아침 이벤트 참여하기 
http://blog.daum.net/liji79/16503045

◆ 상담 신청 하는방법
http://blog.daum.net/liji79/16503071

◆<이약사에게 물어보세요>
책 온라인 구입은 요기서~ 
http://www.moak.kr/goods/view?no=102

카카오톡 아이디 < 모악산 > 에 
주소와 전화번호 넣어주셔도 되고요
약국으로 전화하셔도 됩니다
063 851 7975



 











'약국밖 활동 > 카카오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갱년기와 식은땀 11월 21일  (0) 2016.11.23
담즙과 기미 11월 22일  (0) 2016.11.22
달인 콘서트 11월 20일  (0) 2016.11.20
관절염 11월 19일   (0) 2016.11.19
꿀잠 11월 18일   (0) 20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