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카카오스토리

잠과 코티솔 7월 30

큰마음약국 2016. 7. 30. 11:17


< 제목: 잠과 코티솔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 입니다.


어제는 라디오 방송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

침대에 껌처럼 붙어있었네요.


땀을 뻘뻘 흘리며 깊은 잠속으로 잠속으로 

빠져들었어요,

그러고 났더니 몸도 마음도 개운해졌어요,


역쉬 잠이 보약이여요 ~~^^


그런데요,,


몸은 정말 피곤한데~~

잠 좀 푸욱~~~ 잤으면 좋겠는데 ~~~

잠이 안온다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술을 한잔 먹고 잔다는 사람도 있고요,

수면제를 찾는 사람도 있고요,


왜 그럴까요?

피곤해 죽겠는데 왜 잠이 안오는걸까요?


그것은요,,

달려도 너무 달렸기 때문이여요,

즉..몸과 마음이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죠,


잠이 잘 들지 못하는 사람들의 

혈액을 검사해보면 대부분 <코티솔> 과다로 

나와요,


코티솔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나오는 호르몬이죠


자동차가 오래 달리면 엔진이 과열되어 뜨거워지잖아요.

사람도 과로를 하면 코티솔이 많아지고 열이 많아져요.


이 열이 식어야 잠을 청할수 있는데 금방 식지를 않는거죠,,

마치 오래 달린 자동차처럼요,


그런데요,.


겨우 겨우 잠들었는데 

이번에는 

깊은 잠을 못자고 자다 깨는 사람들도 많아요,

잠을 자도 잔것 같지가 않아서 몸이 개운치 않아요,


이런분들의 혈액검사를 해보면 

자는 동안 코티솔이 너무 적게 나와서 그렇대요,


그러니까 

낮에 코티솔을 너무 써버려서 

밤에는 코티솔이 부족하게 되는거죠,


그리고는 아침에 못일어나요,,

아침에 못일어나는 사람들도 역시

아침 코티솔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아요,


원래 아침에 코티솔이 가장 많이 나와야 되거든요

그래야 발딱 일어날수 있는데 

이게 부족하니까 아침에 못일어나죠,


그러니까 ~~!!

스트레스로  인해  코티솔의 균형이 깨지면 


잠들기가 힘들다

깊은잠을 못잔다

아침에 못일어난다.


이게 반복이 되어요,


결국은 코티솔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잠의 질을 좌우하고요,

잠이 또 삶의 질을 좌우해요,


그러니~~!!!


잠들기 어렵다고 ,

깊은잠을 못잔다고 


수면제나 술에 의존하지 마시고요

코티솔관리를 해야 해요~~

코티솔관리 =스트레스 관리 =부신관리 여요.


코티솔은 부신이라는 곳에서 나오니까요,

부신을 튼튼하는게 답이죠.


부신관리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말씀드렸으니

찾아서 공부들 해보세요^^*



그럼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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