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다리 저림과 통증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창원에는 잘 다녀왔어요,
어찌나 집중을 잘 해주시던지
1시간 반동안 쉬지않고 떠들어댔네요,ㅎ
마침~~
같이 가주신 동료 약사님이 계셔서
가고 오는 사이 재밌게 이야기 하느라
힘든지 모르고 갔다왔어요~~
며칠전에는 깜짝 반가운 손님이 다녀갔어요,
작년여름 아토피로 무척 고생하던 청년이었는데요,
치료가 잘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간 기분좋은 경우죠,
참외를 사들고 엄니랑 찾아왔더라고요^^*
이번에는 엄니가 <다리저림과 통증>을 호소하시면서
혈액순환제를 추천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오~ 노~~
혈액순환제는 필요없어요,
네???
다리저림이 혈액순환때문이 아니라고요?
그렇다면
다리에 저림과 통증 증상은 왜 생기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근육> 때문이여요.
나이가 들면 근육이 퇴화하고
근육에 긴장이 쌓여서 굳어지죠,
근육이 굳어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팔이나 다리로 지나는 신경들은 모두 근육속이나
근육사이로 지나갑니다.
그래서 ~~!!
근육이 굳어지거나 노화되어 위축되면 신경도 같이 위축됩니다.
그렇게 되면 ~~!!
근육의 위치와 정도에 따라서
엉덩이나 다리에서 저림과 통증 증세가 일어나게 되는거죠.
아~~ 글쿤요..
사실은 제가 하루 12시간씩 서있어요,
식당을 하기때문이죠~~
제가 내린 첫번째 처방은 <스트레칭>이었어요,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허리과 골반의 힘을 키워
근육을 단단하게 하는거죠,
두번째:
충분한 수분과 한방차
근육이 이완되려면 충분한 물이 필수,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한방차~
세번째:
근육의 원료 물질인 단백질, 콜라겐
네번째: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마그네슘 함유 미네랄 영양소~
등등 이었죠~~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관리하는 것은
이다지도 중요해요^^*
주말에 뒹굴거리지만 말고
근육 키우는것 잊지마셔요~~ 핫둘 ,핫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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