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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부종 ,다리부종 -5월 15일

큰마음약국 2016. 5. 15. 08:13


<제목: 얼굴부종,다리부종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부처님 생일잔치날 ,

저는 모처럼 저만의 시간을 선물받았네요^^


큰아이는 엠티가고 

둘째아이는 아버지랑 운동가고 

셋째아이는 친구집에 놀러가고~~


저는~~

냥이들과 함께 늘어져 있다가 밀린 집안일도 하고 

황금알 210회를 다시보기로 보았는데요.


우와~~

지금까지 황금알 출연중에서 제일 분량이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방송출연 자체만으로도 설레더니

방송출연이 좀 잦아지니까 분량욕심이 생기는것은

어쩔수 없더만요 ㅎㅎㅎ


그동안 병풍의 설움을 딛고 일어나 우뚝 선 

이약사를 보라~~~ㅎㅎㅎ


앞으로 황금알은 210회만 기억하는 걸로~~

나머지는 다 잊어 주세요,,ㅋㅋㅋ

.

.

.

.

부종으로 상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럼 꼭 물어보죠, 어디가 붓나요?

몸이 아주 나빠져 버리면 전신이 다 부어서 질문의 의미가 없지만 ,

초기에는 이 질문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부종의 원인을 찾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이죠,


얼굴이나 눈커풀이 붓는 분들은

신장기능이 약해져서 오는 경우가 많고요~~


다리가 붓는 사람들은

심장기능이 약해져서 오는 경우가 많아요~~

다리부종을 정맥류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정맥류에 대해서는 

http://blog.daum.net/liji79/16502843



신장은 우리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재흡수하는데요,

이때 에너지가 필요해요,

에너지가 없으면 영양소의 재흡수가 일어나지 않아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단백질,즉 <아미노산>인데요,

에너지가 부족해서 아미노산이 재흡수 되지않으면

혈액에 아미노산이 부족하게 되어요.


혈액에 아미노산이 부족하게 되면

삼투압에 의해 혈액속의 물이 조직쪽으로 빠져나가서

세포와 세포사이에 고이게 되어요,

그럼 부종이 오는거죠,


어지러움과 부종편

http://blog.daum.net/liji79/16502771


그래서 피곤하면,즉, 과로하면 얼굴이 붓게 되어요~~


또한~~!!

 지나치게 짜게 먹고 물을 안먹어도 얼굴이 붓게 되어요,


아마 다들 경험하실거여요,

라면먹고 난 다음날 호빵맨 되는것~~ㅎㅎ


라면이 짜잖아요?

짠것을 먹고 물을 먹고 소변을 보고 잠이 들면 붓질 않는데,,

문제는 라면먹고 김치먹고 바로 잘때 일어나죠~~


라면과 김치의 소금이 혈액속으로 물을 불렀는데

밤에 자느라고 소변을 보지 않으면~~

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호빵맨이 되는거죠~~


얼굴중에서도 특히 눈꺼풀과 눈이 붓는 이유는 

몸에서 가장 피부가 얇은 조직이라 그렇고요~~


건강한 사람은 일어나서 움직이고 소변보고 하면 

다시 얼굴이 정상화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반복되면 , 영영 호빵맨으로 살수도 있으니

자꾸 밤에 뭐 먹으면 안됩니다.ㅎ


다리가 붓는 경우는 정맥류도 있지만~~

심장 자체의 기능이 약해져서인 경우도 많습니다.


심장에는 방이 두개 있다고 그랬잖아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881


심방은 다시 오른쪽과 왼쪽으로 

심실도 다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뉘어요.


우심방,우심실

좌심방,좌심실 이라고 하죠^^^*


좌심방 좌심실은 반장

우심방 우심실은 부반장으로 이해하시면 쉬울듯~~


심장이 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은

온몸에 혈액을 보내는 건데요,


그 역할은 반장,즉 좌심방 좌심실이 하고요,


우심방,우심실은 심장으로 들어온 피를 

깨끗하게 걸러서 좌심방에게 보내는 역할이죠,

( 폐와 연결되어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죠)


그러다 보니~

좌심실이 우심실보다 더 크겠죠?


그래서~~

심장이 약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좀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좌심실의 기능이 약하다 ~~ 뭐 ,, 이렇게 표현해도 

무리가 없을듯해요,


좌심실의 기능이 약하면 

전신으로 보내는 혈액양이 부족해지니

숨이 차고,피곤할거고요,,


또한 우심실에서 보낸 혈액을 좌심실이 수용하지 못하니

폐에 혈액이 고여 폐기능이 약해져서 폐부종이나

기침을 할수 있고요.


결국에는~~!!


 우심방으로 들어가는 혈액이 정체되어

정맥류(정맥정체)로 발목이나 다리가 붓게 되는거죠.

심해지면 울혈성 심부전이라는 진단을 받기도 해요 ㅠㅠ


그러니~~!!

부종을 그냥 방치하시면 안되어요,


부종은 몸이 보내는 신호이니 ~~

빨리 알아차리고 몸과 마음을 사랑해 주셔야 해요^^*



그럼 오늘도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찾아 주는

귀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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