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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1일 > 코티솔과 생리불순

큰마음약국 2015. 7. 21. 11:49


< 제목: 코티솔과 생리불순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비가 부슬 부슬 구슬피도 오네요,

삶과 죽음이 무상해서 그런지 더 구슬프네요,

 ( 젊고 건강한 청년의 비보를 접하고)


하루 하루가 선물임을 알아차리고 

< 지금,여기 >를 살아야한다고  결심하지만~~~

자꾸만 구슬프네요,,ㅠㅠㅠㅠ


삶은 분명 어떤부분 < 고.통. > 이여요 .


오늘은 코티솔과 생리불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께요,


코티솔은 마치 무소부위의 권력처럼 

우리몸에서 군림하는데요,



만약~~!!

스트레스를 받아

코티솔이 혈액중에 많이 방출된다면 


여성호르몬의 축을 이루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은 적게 만들어 집니다.


왜냐하면 

코티솔과 프로게스테론의 구조가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지요,


호르몬 (열쇠) 이 몸에서 작동하려면 

반드시 자물쇠같은 수용체과 있어야 해요,


코티솔은 코티솔 수용체에 붙어야 비로소 작동을 하고요,

프로게스테론은 프로게스테론수용체가 있어야 비로소 작동을 해요,


그런데~~!!

코티솔과 프로게스테론이 매우 비슷하게 생겼거든요,


그래서~~!!

코티솔이 혈중에 많아지면 

프로게스테론수용체가 깜빡 속아요,,


그리고는 문을 열어주는거여요,,

으이구 바보~~멍충이~~~


그러면 막상 프로게스테론이 붙을 수용체가 적어지는거여요,

그래서 프로게스테론의 신호가 약해지는 불행이 시작되는 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성호르몬은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조화와 균형속에 

아름답게 꽃을 피우죠,


그런데 프로게스테론이 부족해지면 

이 조화와 균형이 깨지는거여요,


그게 바로 에스트로겐 우세 현상이죠,

에스트로겐 우세는 상당히 심각한 질병을 초래해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354


그러니까~~!!!


생리불순은~~!!


몸이 차서도 아니요,

비만해서도 아니요.

혈액순환이 안되서도 아니요.

엄마 닮아서도 아니요.

갱년기여서도 아니요.


오직,,

코티솔의 횡포에 의한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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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솔도 파냐고?

코티솔은 어떻게 만드냐고?

코티솔 관리 어떻게 하냐고?

질문들 하시는데요,


< 코티솔 관리=스트레스 관리 >

즉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찾는거랍니다..


아셨죠??






(Sticker)


7월에 25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편 > 카스 번개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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