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코티솔과 저혈당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 입니다
엊저녁에는
전북지역 선.후배 약사님들 15명정도가 모여서
밤늦게까지 공부를 했어요,
10개월된 딸아이를 업고 공부하러 나오신 약사님도 있었답니다.~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짧아요~~~ㅎㅎ
혹~~
이 글을 보시는 약사님들중 함께 하고 싶으신
약사님들은 연락하셔요~~^^*
오늘은 저혈당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께요~~
옛날에는요,,
우울할때 친구에게 전화를 걸면~~
에구구~~
너 당 떨어졌구나?
얼릉 나와..달콤한 생크림 케이꾸 사줄께~~~
그래서
달콤달달한것을 먹으며 신나게 수다를 떨면
언제 그랬냐 싶게 기분이 풀리는 거여요~~
그런데요,,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제가 코티솔 부족이었었다는 것을 ~~~~
코티솔이 부족해서
저혈당이 자주 왔었다는 것을~~
성격이 까칠해서도 아니요,
배고픔을 못참아서도 아니요,
식탐이 많아서도 아니요,
오~~직~~~
코티솔 부족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코티솔이 지나치게 많으면
혈액에 당이 넘쳐나서 당뇨,고지혈등을 유발하지만
코티솔이 지나치게 부족하면
저혈당과 만성피로,각종 염증을 유발해요,
코티솔은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해
부신에서 만들어낸 울트라파워캡숑 호르몬입니다.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http://blog.daum.net/liji79/16502591
코티솔 경제학http://blog.daum.net/liji79/16502593
코티솔과 만성피로 http://blog.daum.net/liji79/16502595
그래서 ~~
아침에도 못일어나고
주말에는 잠만자고
빵만 보면 환장을 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아~~
억울하도다~~
진즉 알았더라면 ~~~ㅠㅠㅠㅠㅠ
그러나~~
지금은 어떠나구욧?
제 인생 최고의 전성기(?) 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살아온 날들중에서 오늘이 제일 건강한듯 싶습니다.
6시면 저절로 눈이 떠지고요,
더이상 우울하다고 빵을 찾지 않아요.
주말에도 침대나 소파에 껌붙어 있질 않죠,,하하하.
그게 다 코티솔을 빵빵히 충전하고 관리한 덕분이죠,,
단것이 자꾸 땡긴다거나
배고픔을 못참는다거나
아침에 못일어난다거나
주말이면 소파에 붙어버린다거나~~
다 코티솔 때문이니
자학도 마시고 구박도 마셔요~~~ㅎ
아셨죠??
코티솔은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으로 되찾을수 있어요^^
7월에 25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편 > 카스 번개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약사에게 물어보세요>
책 온라인 구입은 요기서~
http://www.moak.kr/goods/view?no=102
카카오톡 아이디 < 모악산 > 에
주소와 전화번호 넣어주셔도 되고요
약국으로 전화주셔도 되어요 063 851 7975
524 21 0403714 전북은행 이지향 16000원
입금자와 주문자 이름이 같은지 꼭 확인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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