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8일 > 코티솔 경제학

< 제목: 코티솔 경제학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엊저녁 일찍 잤더니 새벽에 눈이 떠졌어요,

새벽에 눈이 떠졌다는 것은 

코티솔이 충전되었다는 신호^^*

팔뚝이 굵고 뱃살이 좀 나왔을뿐

아직은 제 기능을 다 하고 있는 

고마운 나의 몸뚱아리~~~ 쪽쪽쪽 ㅋ

어제 제가  

스트레스가 많으면 코티솔이 부족해지고 

코티솔이 많아지면 스트레스가 많아진다

라고 쓴 부분에 보충설명을 하자면요,,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스트레스를 막아내기 위해

코티솔의 소비가 많아지게 되지요??

그러나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점은

스트레스는 무한하나

코티솔은 유한하다는 것이죠,,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으나

자본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죠,

스트레스를 조절하지 않고 

코티솔만 계속해서 가져다 쓴다는 말은

소비를 조절하지 않고 

대출을 계속 늘리게 되는 상황이나 마찬가지여요,

그러다보면 

더이상 대출이 안되는 상황이 오고요,

대출이자를 갚기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치달아요 ㅠㅠㅠㅠㅠㅠ

즉 ~~!!

코티솔 수치가 계속 높아지면 

코티솔 수치가 떨어지지 않아 

몸이 코티솔 수치를 낮추기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 거죠.

(몸으로서는 굉장히 큰 스트레스죠 )

그러다가는 

그러다가는 

그러다가는 

결국~~~~~~~~!!

대출이자도 못갚는 상황이 오는거죠~~!!!!!!!!

파.....산.......

코티솔이 영영 만들어지질 않아요~~!!!!!!!!!!

부신피로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

=대사증후군  이 되는거죠,,

건강한 사람은 ~~

자고 나면 피로가 풀려야 해요

건강한 가정과 사회는 

돈이 돌아야 해요~~

그러나~~!!!

건강에 적신호가 오면 

자고 나도,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요,

사회경제에 적신호가 오면

돈이 돌지를 않아요,,

저는 ~~!!

몸을 이해하면서 

세상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몸이나 사회나 다 유기체라는 것을 알게 된거죠,,

그나저나

새벽글 좋네요,,ㅎㅎㅎㅎㅎ

다들 어서 일어나십셔~~

코티솔 충전 빵빵하게 하고 

즐건 하루 시작하세용~~~

7월에 25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편 > 카스 번개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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