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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6일 >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

큰마음약국 2015. 7. 6. 11:18


< 제목: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죠?


저도 푸욱 쉬었어요~~


마침 정연양 생일이어서 

집에 케이쿠와 피자가 마구 굴러댕기지 뭐여요,


주말 내내 뒹굴거림서 

피자랑 케이쿠를 흡입한 이약사~~

흙흑규흐규규~~미칫구나...


케이쿠와 피자를 먹으면서 

저의 입과 뇌는 무쟈 행복했는데요,,


몸도 (세포도 ) 행복했을까요?


밀가루와 설탕과 첨가물 덩어리인 음식들을 처리하느라 

많은 효소들이 동분서주했을것이며


넘쳐나는 당을 지방으로 전환시키느라

호르몬들도 쉬지 못했을것이고


부족한 물로 혈액의 오염물질을 씻어내느라

신장은 또 올매나 바빴을것이며


장속의 유해균들이 신나서 잔치를 벌이는 동안

유익균들은 먹이가 없어서 쫄쫄 굶었을것이고~~

.

.

.

.

주말에 이약사는 


스트레스를 해소한걸까요?

스트레스를 받은걸까요


여러분들은 

<스트레스> 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상담을 하다보면 

본인은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종종 만나요.


아마도 스트레스를 정신적인 것에 국한시켜서 생각하시기

때문인것 같은데요.


그러나 우리가 <뇌>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잖아요?


뇌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몸>도 스트레스를 안받는걸까요?

몸은 뇌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존재하는 부속품일까요?


결국 <몸>이 망가지면 <뇌>도 존재할수 없어요,

그러므로 몸의 스트레스를 뇌가 알아주어야 해요,


그렇다면


<몸 >은 언제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수술

감염

추위

더위

매연

과로

과음

과식

출혈

통증

식품첨가물

유전자조작음식

방사능

인스턴트음식

약물

중금속

환경호르몬

전자파

굶주림

불면

소음

.

.

.

.등등


<뇌 >는 언제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외로움,

이혼

사별

실연

실직

고립

위협

가난

불안

인간관계

파산

.

.

.

등등


그러니까,사실 ,우리는,그 누구도 

< 스트레스 >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긴것이 바로

 < 코티솔>이라는 호르몬~~!!!!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없었더라면 

 인간은 이렇게 살아남을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번주는 코티솔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걸로~~~~^^






(Sticker)



7월에 25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편 > 카스 번개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약사에게 물어보세요>
책 온라인 구입은 요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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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으로 전화주셔도 되어요 063 851 7975

524 21 0403714 전북은행 이지향 16000원 
입금자와 주문자 이름이 같은지 꼭 확인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