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 모악산의 아침 카스 번개 -목포편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저는 이번주에 목포에 다녀왔어요,

1년동안 카카오 스토리에 열심히 글을 썼더니 

구독자가 16000명을 넘었어요..

어떤분들이 글을 읽으시는지 궁금도 하고 

정연이 데리고 여행도 하고 싶고 해서 

매달 말일 카스번개를 하기로 했거든요..

일잘벌리기 좋아하는 이약사~~

걍 떠났어요~~ㅎ

 이날 목포가 참 추웠어요,, 

 그래서 걱정이 좀 되었어요,,신청하신분들이 다 오실까??

 이름 하나 하나 불러보면서 다들 꼭 오시기를 기원했어요^^*

목포시 약사회에서 감동스럽게도 과자와 차를 준비해놓고 가셨더라고요~~^^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저는 목포에 좀 일찍 도착해서 약사회관 부근에 있는 동부시장에서 시장을 봤어요,

떡도 사고 과일도 사고 식혜도 사고 맥반석 계란은 같이 간 친구가 집에서 손수 쪄왔답니다.

드뎌 강의시작~~

6시 정각에 시작했어요,,약속은 칼같이 지키는 이약사,ㅎ

모두들 경청해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했답니다.

다음으로는 물박사님 강의 ~~

학교다닐때 공부를 그렇게 했으면 다들 장학생이었을뀨ㅡ,, ㅋㅋ

열심 ,열심, 열심,,멋져부러~~^^*

근디 목포시 약사회관이 너무 추웠어용,,,

그래서 죄송시러버서 혼났네요,,,ㅠㅠ

우와~~~ 

사진으로 보니 더 근사하죠??

처음 시작해 보았는데 

이렇게나 많이 와주시다니,,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뿌듯하고 

어찌 그 마음을 다 말로 표현한대유??

막상은 목포분들은 몇분 안되고요,

다들 멀리서 오셨더라구요,,

아고 ,,,제가 갈건데 뭐하러 멀리서 오셨어요??

그랬더니 다들 ~~

언제 오실줄 알아요?? ㅎㅎㅎ

하긴 그러긴 그래요,,ㅎ

강의가 끝나고 책에 싸인하시느라 바쁘신 물박사님~~ 인기가 짱 짱 짱 ~~

뒷풀이장소로는 반절밖에 이동을 못했어요,

아쉽 아쉽,,다음에는 시간을 잘 조절해서 더 많은 분들과 함게 하고 싶어요~~^^

일단 건배~~~ 짠짜라 짠짠짠 짠짜라라~~~~♡

 

그리고는 속닥 속닥 속닥 속닥 ~~수다 수다 수다 수다~~ ㅎㅎ

 마시고 웃고♬

 마시고 웃고♪

마시고 웃고 ♩♬

마시고 웃다 찰칵 , 마시고 웃다 찰칵~~~ ㅋ

아~~ 너무 즐겁고 행복했네요~~~~♬♪

이렇게 즐거운 첫번째 < 모악산의 아침 > 카스 번개가 끝났어요,

다음달에는 어디로 갈지 ,,

또 어떤 예쁘고 멋진 분들을 만날지 벌써부텀 설레이네요,,호호호,,

감사합니다..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