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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8 일 > 잘 듣는 다는것 .

큰마음약국 2014. 12. 8. 19:34


< 제목: 잘 듣는다는 것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눈이 많이 왔지요?

운전하시는 분들, 노점에서 장사하시는 분들

모두 모두 조심하셔서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말을 잘하고 

글을 잘쓰면 


성공하기 쉽기때문에 


이 능력을 키우기 위해 

무척 많은 노력들을 하지요,,


학교는 

각종 말하기 대회 ,글짓기 대회 를 개최하고요,


입시나 취업에서도 

논술과 면접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요~~!!


이렇게 많은 글이 넘쳐나고 

이렇게 많은 말들이 넘쳐나는데 


왜 사람들은 


여전히 외롭고 

 심지어 외롭고 

  자꾸만 외로운 걸까요?

   

어찌하여 


말과 글은 더 이상 우리를  위로해 주지 못하고

오히려 상처만 줄까요?


그것은 ~~!!


우리가 

말하고 쓰는 법을 배우다가

듣는법을 잃어버려서 그런건 아닐까요?



 < 듣고 싶은 것 >만 듣고 

 < 말하고 싶은 것 >을  말하다가


각자의 우주에 갇혀버린것은 아닐까요?


누군가의 이야기을  있는 그대로 

들어본적이 있는가? 

하고 물어봅니다.


잘 듣다는 것은 

듣고 싶은 것만 듣는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듣는것임을 알아차립니다.


잘 들을수 있을때  


나의 우주와 

당신의 우주가 만날수 있다는 것을 ~~


나무에 쌓인 눈을 보며 

생각합니다.


나무는 나무대로 

눈은 눈대로 

서로에게 속삭입니다.


나무가 눈에게  

눈이 나무에게 

서로의 언어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가만히  느낄뿐이라지요,


그래야 겨울이라는 우주가 완성이 되니까요,


.

.

.

.


말하기와 듣기를 통해서도 

조화와 균형의 중요성을 알아차립니다.



몸공부와  마음공부는 다르지 않음도 알아차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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