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 해열제의 종류

< 제목: 해열제의 종류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바람이 무섭게 부네요,

무척 화가 난 모양이여요,

화난 바람을 잠재울려면

냅두는 수밖에는  ㅎㅎ

오늘은 해열제 시럽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엄마들은 종종 

타이레놀과 부루펜의 차이가 뭔가요?

하고 물어보시거든요,,

<타이레놀>

6개월미만의 아이에게 

부루펜보다 안전성이 높습니다.

빠르게 작용하지만 지속시간이 짧습니다.

간에 부담을 줄수 있습니다.

<부루펜 >

느리게 작용하지만 지속시간이 깁니다.

타이레놀에는 없는 소염작용이 있습니다.

<맥시부펜 >

부루펜의 진화형입니다.

부루펜은 S 타입과 R타입이 

섞여 있는데요,

S 타입은 해열,소염,진통효과가 있고

R 타입은 위장장애를 일으키거든요.

맥시부펜은 R타입을 제거하고 

S타입만 담았답니다.

< 해열제 먹이는 요령 >

술을 해독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듯이

약을 해독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해요,

그러니 4~6 시간 간격으로 

1일 5회 이상 투여하지 않도록 해요^^*

보통 병원에서는 

타이레놀성분의 가루약을 

처방해주고 

부루펜 계열의 해열제를 따로 주는데요,

해열제를 먹인다고 바로 열이 떨어지지는 않아요,

해열제를 먹이고  2시간이 지났을때 

가장 해열제의 효과가 잘 나타나지요,

그러니 ~~!!

조제약 (타이레놀  성분) 을 먹이고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바로 부루펜을 먹이시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적어도 2시간은 기다리시는 인내를 갖으셔야 해요!!

아셨죠?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열이 날때도 다 이유가 있답니다.

열이 날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읽어보시고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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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자와 주문자 이름이 같은지 꼭 확인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