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 감사일기

< 제목: 감사일기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빗소리에 잠이 깨었어요^^*

빗소리가 참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감사일기를 써보았어요.

1 들을수 있어서 감사하다.

2.볼수 있어서 감사하다

3.걸을수 있어서 감사하다

4.만질수 있어서 감사하다.

5.느낄수 있어서 감사하다

6.먹을수 있어서 감사하다

7.씹을수 있어서 감사하다

8.긁을수 있어서 감사하다

9.구부릴수 있어서 감사하다

10.누울수 있어서 감사하다

11.앉을수 있어서 감사하다

12.뛸수 있어서 감사하다

13. 배변을 할수 있어서 감사하다.

14.삼킬수 있어서 감사하다

15.서있을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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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아플수 있어서 감사하다.

아플수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살아있다는 증거거든요.

아프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조화와 균형을 찾기 위해

보내는 신호라지요.

몸이 아프든

마음이 아프든

몸과 마음이 아프든

아픔을

외면하지 말고 

직시해 보세요,

아픔의 근원을 찾아 떠나보세요,

그 자체가 삶이고 공부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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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이 

아프지 않고 성장하는 나무가 없듯이

아프지 않고 나을 수는 없습니다.

아퍼야 낫습니다.

아퍼야 몸과 마음이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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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갑자기 삶에 들이닥친 불행이 아니라

원래 우리과 함께 있었던 ,

우리가 만든 것들입니다.

치유의 기본은 

감사와 사랑과 인정입니다.

그것을 절대로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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