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칼슘과 부정맥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제가 건강에 대한 글을 쓰는 이유도
다 같이 잘살자는 취지이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이야기 하는 이유도
다 같이 잘살자는 취지인데요,
그런데 그것을 정치적이다 뭐다 하면서
악플을 다시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몸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삶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다 똑같다는 관점을 가진 저로서는,,,
그 둘을 분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거슬리시면 악플달지 마시고
그냥 제 스토리 구독을 끊어주시기 바랍니다.
ㅠㅠㅠㅠ
오늘은 칼슘과 부정맥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께요,
시계는 아침부터 똑딱 똑딱 ♬ 이라는 노래처럼
심장은 아침부터 쿵쾅 쿵쾅♬ 쉬지 않고 뛰어요~~~
심장이 일정하게 바운스 바운스 해야 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일정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요,,
빨리 뛰었다가 늦게 뛰었다가
종잡을수 없이 뛰는 심장질환을 부정맥이라고 해요,,
부정맥이 일어나는 이유는 아주 많지만서두~~
칼슘과 마그네슘의 불균형때문에 심근이 과도하게 수축하여
각종 심장질환을 일으킨다고 하니
이부분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가 없네요^^
심장은 쉬지않고 일하는 근육덩어리랍니다.
근육은 ~~!!
커졌다 작아졌다,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
즉 ,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일을해요~~
심장이 쿵쾅 쿵쾅 일정하게 뛴다는것을
심장근육이 일정하게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과정이라고 상상하시면 쉬어요,,
그럼 언제 심장이 커지고
언제 심장이 작아질까요?
심장근육세포 (심근세포) 로
칼슘이 들어가면 심장이 수축되고요
마그네슘이 들어가면 심장이 이완이 되어요,
그런데 ~~!!
현대인들은 마그네슘이 턱없이 부족한
생활을 하고 있죠,
칼슘도 부족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칼슘이 부족하면 뼈에서 빼서 쓰기라도 하지만
마그네슘은 부족해도 어디서 빌려올데도
없는 거지요,,ㅠㅠㅠㅠ
그래서~~~
칼슘이 들어가기만 하고
잘 나오지를 못하니 (마그네슘 부족으로 )
심근이 이완이 제대로 안되어요.
그렇게 되면 부정맥이 나타나는 거죠,,
전기밥솥이 고장나서
서비스맡겼더니
밥알 하나 걸려있어서 그렇다고
밥알 하나 빼주더라구요,,,
풋~~^^
그런것처럼
심장질환,그것도 부정맥 이라고 하면
매우 어렵게들 생각하시는데요,,
밥통에 낀 밥알처럼
간단하게 칼슘 마그네슘의 불균형만
맞추어줘도 좋아지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요,,
물론 다 그런것은 절대 아니니
오버하시면 안되구요~~~^^
실제로~~!!
부정맥이나 협심증 환자분들에게
칼슘채널차단제라고
칼슘이 세포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전문의약품이 많이 처방되고 있어요
그러니
심장에게 칼슘과 마그네슘의 균형은
너무나 중요해요~~
아셨죠???
삶은 거창한게 아닌것 같아요,
작은 것들이 모여서 삶이 된다지요,,
몸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인다면
어려운 질환도 잘 이겨낼수 있을거여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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