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강의

아이들을 진심 사랑하는 <익산 성심유치원 > 에 강의 다녀왔어요^^*

큰마음약국 2013. 7. 22. 18:27

 

안녕하세요^^*

이약사여요~~

 

 

더워도 너무 덥네요,,휴~~~

서울은 한치앞이 안보이게 비가 온다는데 전라도는 비한방울 안떨어져요..ㅠㅠㅠ

우리나라가 이리 넓다니.... ㅎ

 

 

얼마전 익산 성심유치원 학부모 교육에 다녀왔어요,.

제가 종종 학부모 교육을 하는데요,,

와우~~` 이렇게 많이 모인 유치원은 처음이었어요^^*

 

깜놀!!!

 

게다가 토요일이어서 였는지 아버지 학부모도 참가하셨더라구요.

감동 또 감동!!!!!!!!!!!!!!!!

 

 

 

 

저를 초대해주신 멋진 원장님이세요!!

익산시 약사회에서 하는 시민강의를 듣고자 직접 와주신것도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셨는데

학부모님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다고 이렇게 저에게 자리를 만들어 주셨어요^^*

 

 

 

원장님은 학부모 소개로 저의 강의를 듣게 되셨는데요.

 

그 사연인즉슨~~

예환이,서환이 아빠가 저에게 약을 먹고 오래된 지병인 알레르기질환이 개선되었거든요,

그걸 계기로 예환이네 집하고 친하게 되었는데,,

이번 강의때 제가 특별히 예환이 엄마에게 전화로 부탁을 했거든요.,.

 

<소리씨~~ 강의장에 엄마들좀 많이 데리고 와줘용>

 

 소라씨가 열심히 전화를 돌리면서

 원장님께까지 소개를 했나봐요,..

 

 우리 멋진 원장님!!!

 학부모가 하는 말에 귀기울이고 직접 강의장에 나타나셨습니다.

 학부모와  가까이 소통하는 원장님,,,, 멋지지 않나요?

 

 

 

 

 

선생님들도 참하고 예뻐요,,

저 소녀같은 원복좀 보세요..

꼭 사운드오브뮤직에 나오는 선생님같아요^^*

 

 

 

할머니도 초롱초롱 제 말에 귀기울여주셨어요^^*

아버지도 초롱초롱 제 말에 귀기울여주셨어요^^*

선생님들도 초롱초롱 제 말에 귀기울여주셨어요^^*

 

 

 

 

더운날,,,,,,정말 더운날이었는데요,,,

참 감사했어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똘똘 뭉치신거죠^^*

 

 

 

 

 

 

토요일이었는데..정말 귀한 시간인거죠,,

아이들이 꽤 있었는데 떠들지도 않고 조용조용히 놀더라구요~~

 

 

 

 

이날  강의 주제는

역시나

약의 남용과 오용을 막기 위해 역설적으로 <약은 꼭 먹어야 할까요? > 였습니다..

 

아이들이 약을 너무 많이 먹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잘못된 음식을 너무 많이 먹고 있습니다..

 

저는 약사이기이전에 엄마라서 그런지,,,

 

학부모님들을 만나면 더 입에 침이 마르게 할말이 많아집니다.

이날도 역쉬 시간이 부족했다는~~~~ ㅎㅎ

 

 

 

 

강의듣고 돌아가는 엄마들에게 주시던 선물,,

저에게도 주셨어요..

 

현미누룽지,,,

먹거리에 엄청 신경쓰신다고 하시더니 정말 달라도 다르네요^^*

 

 

 

 아이들과 직접만드신 ,딸기쨈.당근쨈,귤쨈,

거기다 토마토 고추장까지~~

 

제 입이 귀에 걸렸네요,,^^*

 

 

 

 

성심유치원은 아이들 믿고 맡길 수 있는 좋은 교육기관임에 틀림없습니다.

익산에 거주하시는 학부모님들은 참고하세요^^*

하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