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전문약

H2 차단제 큐란 (라니티딘제제) ,위염치료제

큰마음약국 2012. 8. 8. 14:04

안녕하세요!!

^^*

 

오늘은 위염치료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아침부터 웬 남자분이 위장약을 몽땅 사가지고 가시네요.

 

좀 시간여유가 있어보이거나..

좀 안면이 있는 단골이다거나..

좀 저에게 질문을 한다거나 ..

 

하면 제가 자세히 설명을 해드릴텐데..

 

저에게 조금의 틈도 주지 않은채 필요한 약만 달라고 하시고 계산을 하신다음 쌩하고 나가십니다.

그런분들에게 말을 걸면 무안당하기 쉽상..

바쁘니까 빨리 빨리 빨리를 외치시죠,,

 

저런,.

 

저런...

 

해주고 싶은 말을 여기서라도 하오니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이 글은 늘 위장약을 달고 사시는 이땅의 모든 위장질환 환자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인거죠..

 

그중 대표적인 위장약!!

큐란으로 설명해 볼까요?

 

큐란이라고 쓰지만

 

라딘정

라티콘

란터딘

란틴

로시드

리보틴

마루틴

마이팜염산라니티딘정

메디카라니티딘

보람 염산라니티딘

비씨염산라니티딘

비알엔 염산라니티딘

심천당라니티딘

쉔어딘

슈넬라니티딘

알리코염산라니티딘

앤티딘

엘티딘

영풍염산라니티딘

우리들염산라니티딘

원탁

유니딘

유란탁

유한염산라니티딘

이텍스라니티딘

인바이오넷염산라니티딘

잔시큐

잔탁

제이딘

젤라티딘

지아이지

진라딘

카밀란

코러스염산라니티딘

큐딘

큐로딘

파마킹라니티딘

파비스라니티딘

판스탁

포날틴

한국웨일즈염산라니티딘

한림 염산라니티딘

한불염산라니티딘

한올염산라니티딘

한유염산라니티딘  

 

위의 약들도 큐란과 같은 성분이므로 같이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큐란(라니티딘)은 어떤식으로 위염을 치료해줄까요?

 

먼저 위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리 몸에서는 지독한 강산을 제조하여 소화기관으로 분비하는 곳이 있다.

어찌나 강한 산성 액체인지 쇠도 녹이고 단단한 뼈도 물렁거리게 할 정도의 강산이다.

주위에 위장 신트림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역류한 위의 강산이 식도를 뜨겁고 화끈거리는 불쾌한 증세로 자주 반복하는 경우에는 식도염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

강한 위산은 화학적으로 염산과 동일한 성분이다.

위산을 제조하여 분비하는 세포를 우리는 ‘벽세포’라고 부르며 위장 점막 층에 존재한다.

이 벽세포는 세포 자체 안에서 수소이온을 강하게 농축하여 강산을 만들어낸다.

이 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세포발전소와 같은 에너지 생산 전문업체인 미토콘드리아는 기능에 맞게 잘 발달 되어 있으며 활성화되어 담당한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위장에서 강산은 양면성을 갖고 있다.

강산으로 위벽 자체를 심하게 손상을 줄 위험이 있고 십이지장으로까지 그 피해를 줄 수 있다.

 위산이 과다하게 많이 분비되는 사람은 위산이 많이 분비되어 위염이 생길 수 있으며 또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위산에 그대로 노출되어 그 고통이 더 심하게 가중되며 잘 낮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위장에서 이 위험한(?) 강한 산을 만들지 않는다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까 ?그 답은 음식물의 원활한 소화가 되지 않는다.

또한 비타민 B12의 흡수가 좋지 않을 수 있다.

그 결과 몸의 영양상태가 아주 좋지 않은 악성빈혈 상태가 될 수 있다.

 강산이 분비되어야 음식물의 가수분해를 촉진시키고 계속해서 다음의 소화단계가 잘 진행될 수 있다.

그러므로 위장에서 강산을 만들어 내지 않는다면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인체의 악 영양 상태에 이른다.

그리고 음식물에 포함된 적지 않은 미생물과 평상시 입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세균과 곰팡이 등 각종 미생물과 바이러스가 그냥 위안으로 들어와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이들 미생물은 위장에 들어오면 대부분 강한 위산에 의해 분해되어 거의 죽는다.

한편 앞에서 이야기한 위장의 강산은 어찌나 강한 산인지 위산을 생산하고 분비하는 위벽 자체까지도 가수분해 시켜 녹여버릴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몸은 위 점막을 보호하기 위한 점액질을 함께 분비하여 위벽을 점액으로 덮어서 보호한다.

위 점막이 없다면 음식물 소화이전에 위벽의 심한 손상은 물론이거니와 위장을 쉽게 구멍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 몸의 위는 강산 분비와 위 점막을 보호하는 점액물질의 생산이 균형을 이룬다.

그러나 일상의 불안감과 염려, 극심한 스트레스 등은 과도한 위산을 분비하여 여러 가지 위장질환을 유발 시킬 수 있다.

따라서 과다한 불균형의 강산 분비는 위 점막을 마치 화상 입은 것처럼 손상을 시킬 수 있다.

 

 

<자료출처-검색>

 

위 글의 요점은

위속의 벽세포라는 곳에서 위산이 나오는데

위산이 너무 많이 나오면 식도염이나 위염,위궤양이 되지만

위산이 적게 나오면 소화가 안되고 나쁜균이 몸속으로 들어갈수 가 있다.

 

그리고 위산을 만드는데는 아주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기운없는 사람이 왜 소화가 되지 않는지 아시겠죠?)

 

뭐 ,,,이런거죠!!

 

 

그렇다면 왜 위산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적게 나오기도 하는 걸까요?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게 즉 조화롭고 균형있게 나온다면 아프지 않을텐데 말이지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요..

 

1.자극적 음식-커피.매운것,칼슘

2.자율신경의 불균형-스트레스.흥분,

3.호르몬,화학물질의 불균형-가스트린.히스타민.

4.기타..

 

이렇게 크게 나누어 보는데,...저기 히스타민이라는 말 어디서 들어본것 같지 않으세요?

네,맞아요..

콧물.알레르기.두드러기를 일으키는 히스타민!!!

그 말하고 같아요...

그런데 그 히스타민이 위속에서도 분비된다고 해요.

위속에 있는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 분비되면 위산의 분비가 활성화 된다는 거죠..

 

그렇다면 큐란(라니티딘)은? 

 

네... 히스타민의 분비를 막아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인거지요..

 

그렇다면 큐란(라니티딘)제제를 먹으면 콧물, 알레르기에도 듣나요?

콧물,알레르기 약을 먹으면 위염이 치료가 되나요?

 

이렇게 질문 하실수 있겠군요..

 

음....엄밀히 말하면 아닙니다.

위속의 히스타민과  호흡기점막속의 히스타민은 수용체 (자물쇠) 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가재는 게편이라고 전혀 안듣는것은 아니랍니다.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일반 항히스타민제가 듣지 않을때  H2-차단제 (라니티딘.시메티딘등)을 쓰면 호전된다는 보고가

되고 있어서 같이 쓰기도 하지요..

 

아무튼 큐란(라니티딘)은 위속의 히스타민을 차단함으로서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약으로서

콧물알레르기약과 구분하기위해 H2차단제 ( H2 -blocker) 라고 불리운답니다.

 

그렇다면 왜 큐란(라니티딘)제제를 그렇게 오래 먹어도 위염이 낫질 않고 재발하는지 눈치 채셨어요?

 

그렇죠!!

 

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한가지가 아니기때문이랍니다.

큐란은 그 많은 원인중의 한가지만 막아줄 따름이지요...

 

그러니까 왜 약을 먹어도 안낫느냐고 따지지 말아주세요^^*

 

이것은 번외인데요..

H2 차단제에 대한 또다른 관점을 이야기해놓은 것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1965년경, 한때 외과에서 위궤양 환자에게 미주신경 절제술(vagotomy)을 시술하던 때가 있었다.

이것은 위궤양 산(酸) 소화설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는 완전히 기대에서 벗어났고 도리어 궤양이 악화 되었다.


쥐의 실험에서도 미주신경 절제술은 위 영역의 부교감신경 지배가 파괴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교감신경 우위상태가 되어 위의 점막에 부착하는 과립구가 급증하고 위궤양 형성이 촉진된다.

이렇게 해서 위궤양=산에 의한 소화설은 사라지고 있었는데 재차 혼란의 역사가 H2 blocker (H2 차단제)에 의해서 초래된 것이다.


 

그것은 J. W. 블랙크(Black, James W., 1924~)에 의해서 히스타민 H2 길항제 시메티딘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1970년)
그러나 시메티딘은 개발 초기부터

과립구 감소증

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시메티딘 전에 개발된 메티아미드는 이 경향이 더 강하다.
실제로 시메티딘 조차도 사람에게 경구 투여하면 심한 과립구 감소가 유도된다.< H2 차단제>

다시 말하면 시메티딘의 항위궤양 작용은 산분비 억제를 통해서가 아니라 과립구 감소를 통해서 발휘되고 있었던 것이다.

산분비의 벽(壁)세포만이 아니라 과립구도 히스타민 수용체가 있는 세포이다.
프로톤펌프 인히비더(PPI)도 항위궤양약으로 인정되고 있는데 이것도 산분비 억제와 동시에 과립구의 활성산소 방출을 완전히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을 최근 필자들이 밝혀냈다.


관찰력이 예리한 외과의사 중에는

 H2차단제가 위(胃)의 완전 적출수술 후(산분비의 벽세포 없음)의 문합부(吻合部) 궤양에도 효과가 있다든가

 대수술 후의 장관출혈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챈 사람이 있다.

 

이러한 점막 파괴는

교감신경 긴장에 의한 혈액순환장애와 과립구 침윤(浸潤)을 억제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H2차단제가 과립구를 감소시키고 프로톤펌프 인히비터(PPI)가 과립구의 기능을 억제하여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고 해도 이런 것들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위험하다.

그것은 위의 내부환경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이들 약재에 의한 위의 pH상승은 소화효소의 작용을 억제하고 위의 기능을 악화시켜서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의 감염과 증식을 초래하게 된다.

‘위궤양=과립구 원인설’을 이해하면 H2차단제나 프로톤펌트 인히비터(PPI)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위궤양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교감신경 긴장을 일으키는 원인을 조사하여 이것을 제거하면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우메하라 다케시가<고지키>에 기록되어 있는 사루다히코에 관하여 고찰한 글을 소개한다.(<거북이와 무쯔고로>에서)

-나는 하나의 일을 생각하려고 할 때에 그것을 구성하는 모든 조건을 열거하고 그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가설을 생각하도록 하고 있다. 이것은 내가 데카르트에게서 배운 방법인데 데카르트는 그것을 열거라고 부른다. 이것은 오히려 자연과학자가 취하는 방법인데 일본의 인문과학자, 사회과학자에게는 이런 방법을 취하는 사람은 적다. 나는 학문은 인문과학이나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모든 학문이 그런 방법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의 자연과학 연구는 우메하라 다케시가 기대하는 만큼 모든 조건을 열거하고 그것들을 엄밀히 검토해가지 않고 바른 자세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위궤양의 생성 원인을 토론하는 연구회에 출석해보아도 ‘위궤양=산 원인설’을 주장하는 사람이나 ‘위궤양=헬리코박터파일로리 원인설’을 주장하는 사람 모두가 상대방과 정면으로 맞부딪치기를 피하고 타협하고 서로의 모순점을 밝히려고 하지 않는다. 연구자끼리는 서로 상처를 입지 않고 언제까지나 화평하지만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잘못된 치료 때문에 피해를 입는 사람이 나올 뿐이다.


『의료가 병을 만든다』 아보도오루 지음, 문예출판사, p136-140

 

 

 

위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흥분된다.

교감신경이 흥분되면 히스타민이 분비되고 과립구가 증가한다.

히스타민이 분비되고 과립구가 증가하면 위산이 분비된다.

 

위산차단제를 먹으면  과립구가 감소되어 내부환경이 파괴되니 위산차단제를 먹기보다는

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것이 낫다.

 

뭐,,이런말이지요..

 

교감신경이 흥분한다는것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것이구요!!!

 

그런데,,,누가 스트레스 받고 싶냐구요..

안되니까 약묵는 거지? 

안그래요?

 

 

 

 

사진출처-검색

 

 

자 여기 또다른 관점의 글이 있으니 한번 더 읽어봅시다..

읽기 힘들다구요? 

이런글 찾아내서 올리기가 얼매나 힘든데....그럼 안되제.....힘내십셔...

 

 

[정리]

 

 

H-펌프차단제, H2-차단제…… 소장염 대장염 유발

 

H-펌프차단제나 H2-차단제는 산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이다.

위와 12지장의 염증이나 궤양을 치료해준다.

H2-차단제는 1970년대부터 사용되어 왔고 H-펌프차단제는 1980년대부터 사용되어온 귀중한 약효군이다.

이러한 약들이 소장과 대장에서 중대한 감염증(Clostridium difficile 감염)을 일으키고

노인일수록 장벽을 심하게 파괴시키고 사망에도 이르게 한다.

더구나 위산분비억제제 사용량에 비례해서 발병빈도가 급증하고 있으며

감염균이(Clostridium difficile)악성화되고 내성균으로 변하고 있다.

미국의사회지(JAMA)와 의학최고의 첨단지(NEJM)를 통해 발표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Clostridium difficile 감염증의 정체

산소가 없는 곳에서만 증식하는 혐기성 병균이다.

산소가 없는 대장벽 깊숙한 곳으로 침투하여 증식하면서 대장벽을 파괴시켜 우선 설사증상부터 나타난다.

원래 대장벽속에는 무해한 혐기성균이 살고 있다.

그러나 장강을 통해 유해한 혐기성균이 지나가고 있다.

매일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Clostridium difficile같은 유해한 병균이 장강을 통과하고 있는 것이다.

 

항생제 설사 가막성 대장염

그러나 광범위항균제를 투약하면 장벽속에 살고 있는 무해한 혐기성균이 상당수 제거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기회를 이용하여 장강을 통과하던 유해균이 장벽속으로 침투해 들어가서

남의 집 속에서 증식하면서 장벽을 파괴하게 된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를 항생제 설사라 불렀다.

또한 가막성 대장염이라 불렀다.

 

 

원내감염에서 외래감염으로

항생제 설사 또는 가막성 대장염은 지금까지는 병원입원 환자에게서만 주로 발생했다.

그러나 이번 보고에 의하면 외래감염 빈도수가 원내보다 압도적임을 입증하고 있다.

 

약물복용자의 발병율 3배

위산분비억제제를 복용하는 자는 대조군에 비해 장염 발생율이 3배나 높다.

 

장염 발병 위험율

H-펌프 차단제 2.9
H2-차단제 2.0

대상: 영국 400개이상 의원대상

장염 환자 11,672 (1994-2004)

대조군 : 장염환자 1명당 10명을 비교

2년간 추적 조사

 

장염 발병 원리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에는 병원균(Clostridium difficile)의 포자(Spore)가 묻어 있을수 있다.

이 포자는 위를 통과할때 위산에 의해 파괴되기 마련이다.

만약 위산에 의해 파괴되지 않은 포자(Spore)는 한시간내에 소장에 가서

그 75%가 증식형(Vegetative)으로 변한다.

그리고 대장에 가서 증식하여 가막성 대장염이라고 불리고 있는 항생제 설사 대장염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위산분비 억제제를 복용하면 다르다.

 

대장 아닌 소장에서

위산분비 억제제를 복용하는 자는 위산이 매우 적다.

음식과 함께 섭취한 병균의 포자(Spore)는 위액에서부터 증식형(Vegetative)로 변화할수가 있다.

해서 소장 상부에서 증식하여 소장벽을 침투할 수가 있다.

분만 아니라 소장에 소수 존재하는 소장의 정상 세균총까지 변화시켜버릴 수가 있다.

물론 대장에 가서도 더 많이 증식하게 되므로 소장염과 대장염을 동시에 일으킨다.

 

장벽을 파괴하는 독소

Clostridium difficile은 독소를 분비하는 병균이다.

Toxin A와 Toxin B 라는 독소를 분비하여 장을 파괴한다.

 

악성 내성균

최근에 영국과 미국과 카나다 등에서 급증하고 있는 병균(Clostridium difficile)은

악성 내성균(BI/NAP1 형)이 반수 이상을 차지한다.

종래 병균보다 독소(A 및 B) 를 20배나 더 많이 분비한다.

광범위 최신 퀴놀론계 항균제에도 내성이다.

 

발병율 급증 이유 두가지

가막성 대장염이 급증하게 된 이유는 두가지다.

하나는 위산분비억제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소화기감염에 초광범위 퀴노론계등 광범위 항생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들 모두의 경구용 광범위 항생제는 장벽을 통과하여 체내로 흡수되는 항생제이므로

장벽속에서 기생하는 혐기성 정상세균총을 감소시켜 버린다.

동시에 장강의 병원성 Clostridium 병균을 내성시키므로

난치성 가막성 소장염과 대장염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대책

위산분비억제제를 복용하는 자가 갑자기 설사와 발열을 일으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볼수 있다.

 

- 우선 투약중인 항생제는 중단시킨다.

- 손을 항상 깨끗이 씻게 한다.

- Clostridium difficile 감염여부를 상세하게 진단해야 한다.

- 감염증이 확실하면 Metronidazol, Clindamycin, Vancomycin, Teicoplanin 등의 경구요법을 실시해 볼수 있다.

(내성이 문제)

- 가능하면 최신 신약 소화기전문 항생제 Rifaximin을 투여한다.

- 생균제제를 투여한다.

 

 

 

 

[원본 : 한올바이오파마 홈페이지]

[출처] H-펌프차단제, H2-차단제……소장염 대장염 유발 (2005-12-26)|작성자 두현아빠

 

 

 

그러니까 이글의 요점은 !!!

 

위장약( 위산차단제) 를 너무 많이 먹으면 장이 나빠진다..이거죠뭐,,

이글은 위의 아보도오루씨가 쓴 책하고 맞물려있어요.

위산차단제를 많이 먹으면 과립구가 감소한다..

과립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뜻하고 같거든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저항하지 않는다면 그것들이 우리몸에서 주인행세를 하는 거지요..

 

그래서 그 대안으로 생균제(고단위 유산균)을 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위산이 왜 많이 나오는지

             큐란(라니티딘)은 어떻게 위염을 치료하는지

             위산차단제가 우리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위산차단제를 먹지말라는 말이냐? 하고 반문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아닙니다..

위산차단제는 꼭 필요한 약입니다.

만약 위산차단제가 없었더라면 이땅의 많은사람들이 위천공(위에 구멍이 뚫림) 으로 피를흘리며

죽어갔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문제는 남용입니다..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을 말씀드리는것이지요.

1년 12달 위장약을 달고 사시는 분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어쩔수 없이 위산차단제를 오랫동안 복용하셔야 된다면 반드시 고단위 유산균제를 같이 드시기를

강권합니다!!!!

 

 

그럼 더운 여름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