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약사 여요^^*
삼계탕 드셨어요?
저는 불량엄마라 삼계탕도 못끓여놓고 나왔지만요,,헤헤불량엄마지만 불량약사는 아니랍니다...
고~~래~~서~~~
우리 선조들이 복날이라는것을 정해놓고 삼계탕을 먹는 이 풍습에 대해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는데,,,
어쩜,,어쩜,,어쩜,,,그리 지혜로운지...
감탄 또 감탄합니다..
왜
우리 선조들은
이 더운 여름날,,,
끈적 끈적하고 눅눅하고 땀이 삐질 삐질 나서 아무 의욕도 없는 이 짜증나는 한 여름에
삼계탕을 먹으라고 했을까요?
여기 잘 설명해 놓은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용!!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삼복더위라 하여 무더운 한 여름철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날을 정하여 보신효과가 뛰어난 음식을 먹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보통 이 때 먹는 음식으로는 보신탕, 수박, 그리고 삼계탕이 있습니다.
이 중 삼계탕은 토종닭에 찹쌀·마늘·인삼(수삼)·대추 등을 넣고 끓여내는 탕으로 여름이 되어,
식욕이 떨어지고 만성피로 등 이른바 여름을 타는 증세가 나타나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바지고 입맛을 잃기 쉬울 때 먹으면
보신효과가 매우 높은 한국 전통 음식입니다.
이러한 음식을 한 더위 속에서 굳이 땀을 흘려가며 먹으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름철에는 바깥의 상승된 기온 때문에 체온도 함께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피부 근처는 다른 계절보다 20∼30%의 많은 혈액이 모이게 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체내의 위장과 근육에서의 혈액순환은 잘 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체온이 체내로만 몰리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체내의 온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여름철에는 덥다고 차가운 음식만을 섭취할 경우에,
오히려 위장과 간을 손상시키므로 따뜻한 음식으로 장을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한방에서 닭에 대한 문헌 내용을 찾아보면
중국 본초서인 본초강목에서는 보양, 보익시켜 속이 차가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풍이 있는 사람과 뼈에 열이 있는 사람은 적당치 않다고 합니다.
"닭고기에는 독이 약간 있으나 허약한 것을 보호하는데 좋기 때문에 식사요법에 많이 쓴다." 하고
또한 "닭은 巽(부드러울 손)과에 속하는데 肝火(간화)를 돕는다"라고 하여 닭은 오장을 충실하게 하지만
그중 특히 간으로 들어가 간의 陽氣(양기)를 도움으로서 체내의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현대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닭고기는 닭 100g당 단백질 19.8, 지방 14.1g, 회분 0.6g, 철 1.2mg, 비타민A 140I.U.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단백 식품으로 닭고기를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쇠고기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닭고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하여 체내의 부족한 양기를 북돋아주는 건강식품입니다.
삼계탕은 복날이 아니어도 아무때나 먹을수 있는것같아요.
사계절 내내 먹어도 되지만 특히 더운 여름날의 건강을 위해서는 그때가 좋죠.
무엇보다 먹고싶을때 먹으면 가장 맛이있는것같습니다.
삼계탕은 닭 한 마리 통째로 인삼, 대추, 생강, 마늘, 찹쌀 등의 각종 재료와 함께 고아 만듭니다.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간단히,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찬 음식을 먹게 되어 찬성분이 몸안에 돌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설사도 잦아지기 때문에 몸의 기운이 점점 떨어지고 저향력도 약해지게 됩니다.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오장을 안정시키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입니다.
그래서 보신탕이나 삼계탕을 먹으면 속이 따뜻해지면서 기운이 생기고,
더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하니, 생각만해도, 다시 먹고싶네요.
[출처] 복날에는 삼계탕을~ 복날의 의미는?|작성자 땡이
아하..하고 무릎을 칩니다..
참 지혜롭다.,.
지혜로와..
아셨죠?
나만 몰랐나?
암튼...여름철,.너무 찬것만 드시지 마시구요~~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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