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동 약사님의 다음 책 제목이라는데 그 말을 들으니 아하 그렇구나..해진다.
아버지의 투병생활을 도우면서 내가 정말 많이 모르고 살았구나,.
아무 생각없이 그냥 이끌려서 살았구나 라고 많이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는 투병이 5개월째를 무사히 넘어가고 있다,.
어제 저녁부터 열이나서 애간장을 녹였는데 저녁에 계지탕 먹고 전기장판에서 푹 보온하고 밤새 끙끙 앓으면서
땀을 내시더니 아침에 거뜬하다고 전화하셨다,
뭐든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초기에 빨리 대응했기에 망정이지 아니면 저번처럼 대학병원에 실려갈뻔했다,.
한시름 놓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