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은 일어나는 기전은 너무 다양한데
그중에서 혈액의 산 알칼리도 관여해 있다.
혈액이 알칼리화된다는것은
H2O + CO2 = H+ + HCO3-
수소가 덜 만들어진다는것이다. 즉 물과 이산화탄소가 부족하다는건데
이산화탄소가 부족할리보다는 물이 부족하다는게 더 맞을것이다
( 물이 부족하다는것은 나트륨이 부족하다는 말을 의미한다.)
우째튼 물이 부족하면 수소가 덜 만들어지겠지,
혈액속에 수소가 부족하면
수소를 붙잡을 알부민이 남아돌것이고
남아도는 알부민은 어먼데다 화풀이하듯 칼슘을 붙잡을 것이다
그러면 혈액속에는 칼슘이 부족해질것이고 ,
그럼 세포안에 있는 칼슘이 세포밖으로 빠져나올것이다
칼슘이 세포밖으로 빠져나오면 나트륨은 세포안으로 들어갈수밖에 없는데
(칼슘과 나트륨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
나트륨이 세포안으로 들어가면 세포의 탈분극이 과하게 되어 세포가 흥분하게 된다
그래서 세포가 예민해진다.
그래서 탈수가 진행되면 사람이 예민해지게 되고 통증도 심해진다.
신경세포의 예민함은 곧 불면으로 이어지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저염식을 하다가 소금차를 먹게 되면 잠을 푹 자게 되었다는 반응이 오는것이다.
그러나 소금차를 복용해도 잠을 못자는 사람은 못잔다
수면은 단순히 산알칼리의 문제만은 아닌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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