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건강한 약국 실습을 마치며..

안녕하세요ㅎㅎ

새천년 건강한 약국 실습 마지막날을 보내고 있는 김채영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10시 15분

평소같았으면 코로나 재택환자로 아주 정신없이 일을 하고있을 시간인데 웬일인지 글쓰고 있는 지금은 한가하네요

 

처음에 여기 왔을때 이약사님께서 프로스타글란딘에 대해서 조사하고 글을 쓰라고 미션을 주셨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열심히 조사해서 프로스타 글란딘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폐동맥 고혈압에대해서 공부하고

글을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증가하는 재택치료환자로 인해 

너어어어어어어무 바빠서 이약사님께서 블로그 글은 하지말라고 하셨어요

새천년 건강한 약국의 꽃은 블로그와 유투브라고 알고있었는데 못해서 살짝쿵 아쉽네용..ㅎ

 

하지만 새천년 약국의 진정한 꽃은 따로있었어요!

바로 이약사님의 미모와 강약사님의 두뇌와 박실장님의 흥과 이실장님의 수다 ><

약사님들과 실장님들의 조화가 바쁜 일을 하는 와중에도 버틸수 있게 도와주었답니다!

실습을 마치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이제 이분들과 헤어진다는 것인것 같아요 ㅠㅠ 

그리울거에요 :<

 

일을 마칠때 쯤이면 혼이 나가서 넋놓고 바라보던 엘베강도 생각날것같네요

 

회식때 먹었던 닭볶음탕도..

이지향약사님의 엄청난 입담도..

헴철도..마그비도...빵도...피자도..만두도..떡볶이도..

모두 잊지 못할거같아요

 

배우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5주간 알차게 배우고 잘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