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건강한 약국 실습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원광대 실습생 박한별입니다.

실습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ㅠㅠ

 

저희가 실습 시작하고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해서 재택치료 환자로 정신없는 5주를 보냈습니다.

새천년 건강한 약국은 블로그 글쓰는 것과 유튜브 찍는 것이 핵심이라 들었는데

갑자기 넘 바빠져서 못 하고 가게되어 아쉽습니당 ㅜㅜ

 

이전 실습약국은 문전약국이라 조제실에서 ATC 알약 조제만 하였는데

여기는 소아과 처방전이 주라 가루약 조제, 알약 손조제 등 새롭게 배우는 일들에

실수도 많았는데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차근차근 잘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티비에도 나오시는 유명한 약사님을 뵙는건 처음이였는데

환자분들이 신뢰할 수 있게끔 자세히 알려주시고 환자 한분한분 정성으로 대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상담약사라는 새로운 직능에 대해서도 눈 뜨게 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강약사님의 명강의로 일반약과 건기식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약국의 행정업무나 프로그램 사용 등 조제 외 업무에 대해서도 박실장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5주 동안 정말 많은 걸 배우고 깨닫고 갑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