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실습학생후기

5주간의 실습을 마치며

큰마음약국 2021. 7. 16. 12:10

원광대 약대 실습생 고승호입니다.

 처음 와서 여기가 맞나 문을 기웃거리던 약국 실습의 첫날이 어제만 같은데

벌써 마지막 날이라고 하니깐 실감이 나질 않네요.

 

처음에는 어색했던 조제실이 이제는 집같이 포근하고

아침에와서 기웃거리던 입구는 약사님들과 실장님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장소가 됐는데

뭐가 그리도 빨리도 지나는지 1달의 시간이 이렇게 가버리네요 ㅎㅎ

정말 배우기도 많이 배웠지만, 가슴한켠에 따뜻한 기운을 얻고가는 느낌이 듭니다.

 

작은 공간에서 뭐가 그리도 많은 일이 일어났는지

웃기도 참 많이 웃고

대화도 참 많이 나누고, 간식도 나누며 

추억이 참 많이 남을거 같습니다.

 

행복은 옮는다는 책의 문구가 기억나는 5주였던것 같습니다.

 

무...서운(scary) 박 실장님!!(꿈에서 나올 것같은 달콤살벌하신 분입니다! 다음 실습생분 주의하세요!! ㅎㅎ)

같이 점심 시간에 산책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토론을 하시다가도 길가다 꽃보시며 웃으시던 이실장님!!

매번 최선다해 가르켜 주시면 까먹은 제자에게도 항상 웃으시며 다시 가르켜 주셨던 강약사님!!(스승님 감사해요 ㅎㅎ)

약사로서 끊임없는 공부를 하는 삶과 지식을 전파하는 것을 가르켜 주신 이약사님!!(웃으시면 저도 웃음꽃이 ㅎ)

 

같이 행복했던 시간을 여기에 두고

다음에 더 행복할 날을 기대하며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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