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정현입니다.
노트북을 써야하는데 깜빡하고 마우스와 충전기를 안가져왔네요..... 하하
이럴때면 매우 당연히 여겼던 일상의 필수품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꼭 물건이 아니라도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때가 간혹 있죠?
작은 것 하나에도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철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은 철분의 효능과 부족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 이를 통해 철분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철분의 효능
첫번째 피로회복입니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 체내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을 가진 적혈구의 역할이 감소되어 산소 공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약간의 움직임으로도 숨이 차거나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몸의 피로를 느낀다면 철분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면역력 증진입니다.
체내에 철분이 풍부한 경우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에도 도움을 주므로 꾸준한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철분부족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는 피로감을 들 수 있습니다.
철분은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새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따라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더라도 몸이 회복하지 못하고 힘이 빠지거나 피로함을 느끼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현기증이 있습니다.
철분이 결핍된 상태에서는 헤모글로빈의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뇌에 산소를 공급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뇌 혈관이 팽창하여 압력이 높아지므로 두통 및 현기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세번째로는 집중력 저하를 들 수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체내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아 뭔가를 하려는 의욕과 욕구가 사라지게 되며 일상 속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감정적으로 매우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창백함입니다.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은 혈액에 붉은색을 띠며 혈색을 좋게하는데 철분이 부족해지면 이러한 기능이 떨어지게되고 따라서 피부가 창백해지게 됩니다. 이 증상은 입술, 얼굴 뿐만 아니라 몸 전체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섯째로는 두통 증가입니다.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헤모글로빈이 줄어드는데 이렇게 되면 다른 부위보다 뇌로 산소를 먼저 전달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산소를 전달하는 뇌동맥이 정상적인 크기보다 훨씬 커지게되고 두통을 느끼게 됩니다. 철분이 부족해질수록 이 증세는 더욱 심해집니다. 아무 원인 없이 심한 두통을 느낀다면 철분 부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섯째로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형성에 관여하는 세포에는 산소 공급이 필요한데 특히 철분이 부족하게된다면 모발 성장에 필요한 산소 공급이 차단되어 탈모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탈모까지는 아니어도 철분 부족에 의한 산소 부족시 머리카락이 약해지게 되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일곱째로 손발저림이 있습니다.
철분 부족 시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혈액순환하는 원리는 혈액과 세포 간의 산소 농도 차이에 의한 것이므로 혈액순환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손과 발에는 말초신경조직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의 양이 정상범위보다 낮으면 손발저림이 쉽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처럼 철분이 우리 몸에 충분하지 않는 경우 다양한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필요로하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면 매우 좋겠으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는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 적당량의 철분제를 섭취하는 것이 우리 몸을 지키는 길입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철분제를 선물하는 것이 어떨까요?
출처
https://in.naver.com/holy/contents/307294652978880?query=
https://m.kin.naver.com/mobile/search/searchList.nhn?cs=utf8&query=철분%20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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