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과 골다공증 [120세 장수시대의 신장관리5탄]

https://youtu.be/Q87rKLKtIMs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120세 장수시대는 호르몬관리가 중요하고요,

호르몬관리를 위해서는 신장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현대인들의 신장건강은 점점 나빠지고 있어서 투석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 채널에서는 신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려 합니다.

 

그러나 순전히 제 개인적은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오늘은 신장과 골다공증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비타민D와 칼슘마그네슘,콜라겐등 뼈에 좋다는 것을 아무리 챙겨먹어도

골밀도가 잘 올라가지 않는다면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지는 않은지 한번 의심해 보세요~~

 

 

 

칼슘은 우리몸에 없어서는 안될 너무나 중요한 미네랄이죠,

 

그러나

 

칼슘이 혈액중에 너무 많아도 문제~!! (고칼슘혈증 )

칼슘이 혈액중에 너무 적어도 문제~!! (저칼슘혈증 )  라서

 

이 균형을 잡는게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건강한사람은

칼슘  99%는 뼈에 있고요.

약 1% 의 칼슘이 혈액에 있답니다.

  

즉 대부분의 칼슘은 뼈에 있다는 이야기죠.

 

혈액중에 겨우  1%밖에  안들어있다니 ? 

뼈는 단지 칼슘을 저장하는 창고에 불과하단 말인가 ? 하실텐데요,

 

혈액중 칼슘 1%가 이다지도 중요한 이유는

우리몸이 근육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요,

 

우리는 근육을 써서 움직이는 동물이잖아요,

근육이 멈추면 우리도 멈춰요,

그런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담당하는게 바로 이 칼슘이거든요

 

1%의 칼슘이 혈액중에 부족하다면 근육이 움직이지를 않게 되는거여요,

그런데 우리몸에서 가장 근육이 많은곳이 어딜까요?

 

네,,바로 심장이여요,

심장은 근육덩어리잖아요,

 

그래서 칼슘이 부족하면 ,, 심정지 즉 사망에 이를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몸은 칼슘부족에 대비해 뼈에다 칼슘을 저장해놓고 칼슘을 빼쓰는거죠,

 

생명의 입장에서 보면

심장이 멈춰서 죽는거보다는 뼈가 부러지는게 낫잖아요?

 

 

만약

우리가 평소에 칼슘을 잘 섭취한다면 ~~!!

굳이 뼈에서 칼슘을 빼 쓸이유가 없으니 골다공증에 걸릴 이유가 없겠죠?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칼슘이 혈액속에 너무 많아도 안된다고 ,

 

그래서 ~~!

우리가 칼슘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칼슘이 무작정 몸속으로 들어오지 않는답니다.

무작정 칼슘이 들어왔다가는 온몸이 조개껍떼기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릴테니까요,

 

자,이제

칼슘의 적절한 균형이 중요하다는것은 이제 이해하셨죠?

 

그렇다면 이 균형을 누가 조절할까요?

 

그렇죠,. 눈치채셨을텐데요.,

바로 신장이 한답니다.

 

신장 참 바쁘네요..

노폐물걸를라. 영양소 재흡수할라. 수분조절할라,호르몬조절할라 한시도 쉬지를 못하는군요

그래서 양쪽에 두개나 있나봐요 ㅎ

 

신장은

혈액중에 칼슘이 너무 부족한듯하면

위장관에게 연락해서 ,,. 칼슘들어오게 문을 열어라 하고 명령을 하고요.

그리고 칼슘이 몸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재흡수를 늘려요 .

 

혈액중에 칼슘이 너무 많은듯 하면

위장관에게 연락해서 ,, 칼슘못들어오게 문을 막아라 하고 명령을해요.

그리고 칼슘이 빨리 몸밖으로 빠져나가게 해요.

 

그런데 에또 ~~

신장은 비타민D의 신호를 받아야만 위장관에게 연락을 할수 있답니다.

이중 삼중으로 깐깐하게 칼슘을 관리하는거죠

 

( 비타민D 가 신장에게 연락을 하고 ,신장이 위장관에 연락을 하고 )

 

즉

건강한 사람은 

비타민디 ==> 신장 ==> 위장관 ,, 이런 연락체계 속에서 칼슘의 균형을 지킬수 있는거죠

 

 

그러나 ~~!!

비타민D를 섭취한다해도

신장에서 활성형으로 바뀌어야 (칼시트리올 )

비로소 위장관에게 이러고 저러고 지시할수 있는 형태가 되는데.

 

신장이 약하면

비타민D가 활성형으로 변하질 못해 , 위장관이 신장의 이야기를 알아듣지 못해요 ㅠㅠ

그래서 골다공증으로 진행이 되어요 ㅠㅠㅠ

 

그래서 골다공증 진단을 받게되면

병원에서 활성형비타민D의 형태인 칼시트리올이 처방나와요.

 

우리가 건강식품으로 사서 먹는 비타민D는 중간활성형 ,콜레칼시페롤이죠.

 

그래서 ~~!!

 

칼슘을 잘 챙겨먹어도 골다공증이 왔다면 ~~!!

신장기능이 약해져 있는지 확인해보셔야 한다는거죠.

 

신장이 약하면 ~~!!

위장관에서 칼슘의 흡수가 안되어 칼슘의 균형이 깨지게 되죠 ㅠㅠㅠㅠㅠ

그리하야  만성신부전환자들이 골다공증에 많이 노출됩니다. ㅠㅠ

 

나이가 들면

얼굴에만 주름이 지는게 아니라

몸속의 오장육부도 같이 늙어가요.

 

 

그래서

 

소화기능이 떨어지듯

신장기능도 떨어져요..

 

그래서 젊어서는 웬만해서는 골다공증이 오지 않지만

나이 50넘어서 까딱 관리잘못했다가는 골다공증진단을 받게 되는거여요.

 

물론 요즘 젊은 사람들도 다이어트심하게 해서 골다공증 진단 많이 받기는 하더라고요.

 

암튼지간에

골다공증에서 벗어나려면

신장건강부터 챙기셔야 해요..

 

신장이 튼튼해야 뼈가 튼튼해집니다.

 

뼈건강 = 신장건강인거죠

 

아셨죠?

 

 

 

몸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주면 건강은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약을 너무 두려워하면서 쓰지 않는것도 바람직하지 않고요

약을 너무 맹신하며 의존하는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약을 꼭 필요할때 적절히 사용하여

여러분들이 더욱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평화로와지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있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잊지마세요. 우리는 원래 하나입니다.

 

 

 

 

 

★이약사의 책을 구입하시려면 (1권,2권 )
http://blog.daum.net/liji79/16504989


★이지향약사 TV도 많이 시청해주세요
https://youtu.be/vE4fHcm1Oec

★ 상담 신청 하는 방법
blog.daum.net/liji79/16503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