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 코코넛 오일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새벽에 눈이 떠져서 달리기를 했어요 .

 

사실은 ~

뛰다가 ,걷다가 를 반복했는데요,

이게 요즘 유행하는 타바타 운동아니겠어요?

흐흐흐

 

그런데

참 신기했어요,

 

작년 요맘때는 새벽운동이 정말 힘들었었거든요,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걷는것도 힘들고

한마디로 죽을 맛이었는데,

 

일욜 새벽등산을  꾸준히 했더니

체력이 완전 좋아진거여요.,

 

세상에나, 달리기를 했는데도 몸이 가볍더라니까요 ^^

나이는 한살 더먹었는데 말이죠~~

 

건강은 나이순이 아니라 근육순인것 같아요 ~~

 

여러분도 ~~!!

당장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무슨 운동이던지, 일단 시작해보세요~~

 

몸은 배신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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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 이라고 들어보셨죠?

 

코코넛 열매를 압착하여 짜낸 기름인데요,

이 기름이 바로 중쇄지방산입니다.

중쇄지방산은 포화지방산의 한 종류입니다.

 

포화가 있다면 불포화도 있겠죠?

 

불포화는 여러분이 많이 드시는 오메가 3,오메가6,오메가 9 등을 말하고요

포화지방산은 여러분의 뱃살 ( 장쇄지방산 )입니다 ㅎㅎㅎ

 

 

그런데,

포화지방산에도 종류가 있어요,

 

 

포화지방산은 ~~!!

지방산 탄소사슬의 길이에 따라 ~!!

 

short chain fatty acid,(단쇄지방산 )

medeum chain fatty acid,(중쇄지방산 )

long chain fatty acid (장쇄지방산 )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탄소사슬의 탄소 갯수가 6개 미만이면 short (단쇄)

6개와 12개 사이이면 medium (중쇄)

12개 이상이면 long으로 분류합니다. (장쇄)

 

우리가 삼겹살을 먹으면

중성지방을 먹는건데요~~

 

증성지방이  몸속으로 흡수되려면 담즙 (쓸개즙)이 필요해요,

(입자가 너무 커서 담즙이 잘게 부숴줘야 하거든요 )

 

그리고는 췌장효소인 리파아제에 의해 또 한차례 분해되고요,

그런다음에야 비로소 림프관으로 이동한답니다.

 

아무튼 ~~!!

삼겹살이 몸속으로 흡수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아요.

 

또 이렇게 어렵게 몸이 흡수했으니

한번 들어오면 잘 내보내지도 않습니다.

 

쓰다 남으면 다시 중성지방으로 만들어서

뱃속에다 잘 저장합니다.

 

 

 

 

 그런데요~~!!!

 

코코넛오일은 (중쇄지방산) 담즙산에 의한 미셀화도 불필요하고,

중성지방으로 재합성되지도 않습니다.

그로인해 유리 지방산 상태로 문맥으로 들어가

간장으로 가서 신속하게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즉, 코코넛오일은 에너지로 연소되는 효율이 높고,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어렵기 때문에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되며,

대사증후군 개선효과가 있답니다.

 

이렇게 좋을수가~~~~ㅎㅎ

 

 

그런데요

코코넛 오일의 냄새가 쫌 ~~~~ ㅠㅠ

저는 영 비위에 안맞더라는

 

그래서 건강한 돼지로 살고 있답니다 하하핫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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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e Beland 사실주의 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