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 콜레스테롤과 사회

< 제목: 콜레스테롤과 사회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화요일에 방송된 엄지의 제왕 잘 보셨어요?

제 얼굴이 쟁반만하게 나왔더만요 ㅎㅎㅎㅎ

어제, 오늘

모악산의 아침에서 풀을 열심히 매었답니다.

바람도 좋고 햇살도 좋아 일하기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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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은

이유가 있어서 만들어집니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이

 저마다 태어난 이유가 있듯이요.

아이가 따뜻한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고

자라는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간혹,,

가정이 파괴되어 돌아갈곳이 없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뭉쳐다니면서 길거리를 떠돌며 나쁜짓을 합니다.

콜레스테롤도 마찬가지입니다.

혈액중에 뭉쳐서 떠돌아다니는 콜레스테롤은

갈곳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가족이 있다면

아이들은 금방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콜레스테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부신

세포막

담즙

호르몬

햇빛  이 있었더라면 ~~!!

콜레스테롤이  그렇게 혈액을 떠돌지 않았을겁니다.

그런데~~!!

아이가  따뜻한  가정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회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하듯이

콜레스테롤이 필요한 조직으로 가려면

몸전체가 같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합니다.

즉~~!!

콜레스테롤이 조직속으로 들어가려면

콜레스테롤수용체가 열려야 하는데,

이 수용체가 갑상선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갑상선 기능이 안좋은 분들은 ~~!!

대부분 고지혈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콜레스테롤이 높아졌다고

무조건 콜레스테롤을 없애려는 약만 복용하려하지말고

왜 콜레스테롤이 높아졌는지를 봐야 할것입니다

아이들이 길거리를 배회하며 나쁜짓을 할때

아이들을 처벌하려고만 하지 말고

아이가 돌아갈곳이 있는지를 같이 고민해야 하듯이요,

저는 몸을 공부하면서 세상을 이해했습니다.

몸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삶에서 일어나는 일은 매우 닮아있습니다.

결국은

우리 모두가 하나이고요,

사랑만이 우리를 치유해줄수 있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ㅎㅎㅎㅎ

그럼 오후에는 더 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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