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신수질: 에피네프린 75% >노르에피네프린 25%
교감신경: 에피네프린 < 노르에피네트린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은 둘다 교감신경흥분 물질이다.
교감신경이 흥분되면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교감신경도 적당히 흥분이 되어야만 삶의 의욕이 생긴다.
뭐든 균형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은 어떻게 다를까?
뭔가 이유가 있으니까 ,
몸이 만들어내겠지,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니까~~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의 결정적 차이는 메틸기가 있는냐 없느냐이다.
메틸기가 없어서 노르에피네프린이라고 불리운다.
그러므로 에피네프린이 훨씬 더 진화된 물질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몸의 입장에서 보면 메틸기를 붙이는것이 쉽지는 않을테니까 말이다.
뇌로 들어가는 소동맥에는
에피네프린수용체도 노르에피네프린 수용체도 없다
그래서 교감신경이 흥분해도 뇌소동맥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교감신경흥분한다고 뇌혈관이 영향을 받는다면 뇌세포가 어떻게 되겠는가?
뇌세포가 일정한 혈액을 공급받아야 몸을 지킬수 있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노르에피네프린 수용체가 있는 혈관,
즉
신장으로 들어가는 소동맥도 수축하고
위장으로 들어가는 소동맥도 수축하여 혈류 공급량이 줄어들게 된다.
당연하겠지
교감신경이 흥분했는데 ( 호랑이가 잡아먹을라고 하는데 )
오줌마렵고 똥마렵고 배고프면 안될테니까 ㅎㅎㅎㅎ
그러나
에피네프린 수용체가 있는 심장은 수축되어 심박출량이 늘어나 혈류량이 늘어나게 된다.
에피네프린 수용체가 있는 기관지 평활근도 이완되어 산소의 공급량을 늘리게 된다
에프네프린 수용체가 있는 골격근도 이완되어 혈류량이 많아지게 된다
종합하자면 ~~!!
교감신경이 흥분을 했을때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의 협업으로 우리는 생명을 지킬수 있는것이다.
심장에서는 혈액을 뿜어내고
기관지는 더 넓어져서 산소를 더 많이 들여마시고 ==> 에피네프린
신장과 소화기는 수축되어 혈액양을 줄이는 것이다. ==> 노르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은 부신수질에서 훨씬 많이 생성된다.
즉~~!!
부신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심박출량도 적고 , 기관지 이완능력도 떨어질것이다.
그래서 천식도 올것이고 숨도 차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