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등통증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오늘은 청주시 약사회관에 가는 날입니다.
얼른 글쓰고 기차타야겠어요.
약국이 익산역 옆에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서울도 2시간이 안걸리고
오송까지도 30분이면 가니까요 ^^
.
.
..
.
등이 아파서 파스를 사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대부분은 등이 왜 아픈지를 모르시죠,
그냥
잠을 잘못잤다거나
자세가 삐뚤어졌다거나
날이 추웠다거나
갑자기 운동을 해서 그렇다거나
막 이유를 갖다 붙이세요.
그런데요
등이 아픈 이유중의
상당히 많은 부분이
등의 앞쪽, 즉 복부와 상관이 있다는거여요,
즉~~!!
비위기능이 안좋은 사람이
등이 많이 아프다는거죠,
자주체하는사람
소화가 안되는사람
위가 나쁜사람
배가찬사람
배가 나온사람
배가 아픈사람 등등등
그 이유는
상부복직근이
척추기립근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상부복직근이 굳어 늑골을 당기고
그 장력이 견갑골(등 날개쪽 삼각형)으로 퍼지는거죠,
그래서 ~~!!
체했을때
소화안될때
등을 두드려주거나
등을 맛사지해주면
꺼억~~~ 소리가 나면서 내려가기도 한답니다.
그러므로
등의 통증을 개선하려면
파스만 부치지 마시고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차리셔야 합니다.
아셨죠?
저는 이제 기차타러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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