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카카오스토리

<3월 4일 > 술과 잠

큰마음약국 2019. 3. 4. 16:35


< 제목: 술과 잠 >




약사 이지향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어린왕자라는 책을 안읽어보신분은 거의 없을거여요ㅡ

그런데 혹시 이런 구절 기억나세요?



어린왕자가 어느별에서 술주정뱅이를 만나서 물어봐요~~



"왜 술을 마시나요?" 


"잊어버리기 위해서다." 


"무엇을 잊으려는 건가요?" 


"부끄러움을 잊으려는 거야." 


"무엇이 부끄러운데요?" 


"술을 마신다는 사실이 부끄러워." 


어린 왕자는 당황하여 그곳을 떠났습니다. 



.

.

.

이 글을 읽으면서


내안에 숨겨놓은 부끄럼은 뭘까?

난 무엇에 취해있는걸까?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요,


.

.

.

.

술을 마셔야 잠이 든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술을 마셔야 부끄러움을 잊을수 있는걸까요?

술을 마시면 왜 잠이 올까요?


술을 마시면


긴장되어있던 신경과 근육이 이완되면서 

잠이 드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빨라져

마치 잠이 잘 오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드시게 되면

수면의 질이 매우 떨어집니다.


수면에는 주기가 있어서요,

깊은 수면에 들어가야만 푹자고 일어나서 몸이 개운하거든요,


그런데 술을 마시게 되면

깊은 수면에 들지 못하고 얉은 수면에서 멈추기 때문에

자도 잔것같지가 않게 되죠.


또한~~!

알콜을 몸밖으로 빼내기 위해서

우리몸이 쉬지않고 일을 하게 되니까

새벽에 일찍 깨게 됩니다.


그러니~~

잠이 안온다고 술을 찾지 마시게요~

우아하게 반신욕을 해보시면 어때요? ㅎㅎㅎ



그럼 ~~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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