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분열과 분화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북미회담이 결렬되어 많이 안타까운 삼일절입니다.
그래도 성과가 없는 것은 아니니까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기다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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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의 특징은 ~~!!
분화가 멈추고 분열이 지속되는 겁니다.
분화란~~!!
세포가 자기가 태어난 이유를 알고 자기 모습으로 성장하는거고요
( 간세포는 간세포로, 위세포는 위세포, 뼈세포는 뼈세포로~~)
분열은 ~~!!
세포가 자기가 태어난 이유를 알지못하고 끊임없이
똑같은 모습으로 복제되어 부피를 키워가는것을 말합니다.
( 간세포가 더이상 간세포로 되지 못하고 종양덩어리로 변하는것 )
악성일수록
분화가 안되고 분열만 진행되고요~
양성이면
분화가 되면서 분열이 천천히 진행됩니다.
사람 사는 것도 똑같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 제대로 <분화>하지 못하면
부모옆에서 끊임없이 <분열 >하면서 부모의 에너지를 잡아먹습니다.
그러나~!!
분열은 분화를 위한 기본과정입니다.
즉~~!!
분화를 하기위해서는 분열을 해야 한다는거지요,
20살이 넘어서
부모가 해줄수있는 가장 큰 선물은
아이를 독립시키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독립 ==>분열
성장 ==>분화
100년전 오늘이 없었다면 (3월 1일 )
선조들의 독립운동이 없었다면 (분열 )
오늘의 우리가 이렇게 성장할수 있었을까요 ? (분화)
아마
우리는 분열만 반복하다
우리의 에너지를 다 뺏긴채
왜 태어났는지 이유도 모르고 살다 갔을겁니다.
그러니~~!!
오늘은 더욱더 ~~!!
감사하게 ,
겸손하게 ,
행복하게 지내야 할것 같습니다.
내일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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