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 숙취

< 제목: 숙취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춘천가서 닭갈비와 막국수 맛나게 먹고

강의 잘하고

잘자고

아침 일찍 약국으로 돌아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어제 강의장에서 뵈었던 약사님들~

제 강의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류가 분명히 있을텐데요,, 열심히 공부하셔서 바로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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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

술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하지만

막상은 그렇게 많이 마시지는 못합니다.

다음날 숙취가 무서워서요 ㅎㅎㅎ

약사가 된후로 

숙취음료도 잘  챙겨먹고 , 건강해져서

숙취에서는 벗어났지만

어렸을때 ( 약사가 되기전 ) 에는

숙취를 해소할 방법을 몰라서 쌩으로 아플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 시절의 트라우마때문에 지금도 폭음은 안한답니다 .

술을 마시면 ~~!!

왜 그렇게 머리가 아프고 구토를 하고 빙글 빙글 돌까요?

그것은 바로

술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인데요,

이 물질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NAD라는 물질이 아주 아주 아주 많이 필요해요,

이 물질이 부족하면

알콜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변한뒤 우리를 괴롭히는거여요,

숙취가 없는 사람들은

NAD라는 물질이 아주 잘 공급되는 사람이겠죠 ..

그런데요,

이물질이 잘공급되게 도와주는것이

바로

콩나물국에 들어있는 아스파르트산 이라는 아미노산이랍니다.

그래서

숙취에 콩나물국을 그렇게들 드시는거죠,

자, 그럼~~!!!

숙취가 없는 사람은 ?

간세포가 건강하다는 뜻이냐?

그것은 아니올시다 입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몸에서 빨리 빠져나갈뿐

알콜이 할퀴고간 흔적들은 숙취가 있건 없건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에

 몸은 똑같이 망가집니다.

그러니~~!!

약이든 술이든 남용하지 맙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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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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