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 산소와 온도

< 제목: 산소와 온도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완연한 가을이네요.

젤소미나를 기억하시나요?

안소니퀸 주연의 영화< 길 >의 여주인공이름인데요,

오늘 출근길에 김미숙의 가정음악에서 그 영화음악을 들려주더라고요,

이 영화를 보고 자랐다면  옛날 사람 ㅎㅎㅎㅎ

가을에 참 잘 어울리는 음악이네요,

찾아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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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산소없이 살수가 없잖아요?

음식도,

물도  중요하지만

산소도 참 중요하죠,

그래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혈액속에는 참 많아요,

그런데요~

적혈구에서 산소가 분리되지 않고 딱 붙어있기만 하면 어떻게 될까요?

 (마치 택배가 물건을  배달을 하지 않고 차에 실고만 다니는것처럼)

산소해리란~~!!

적혈구에서 산소가 분리되어 조직으로 가는것을 말합니다.

그런데요,

적혈구에서 산소가 분리되려면 ~~!!

조건이 맞아야 해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

온도입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적혈구에서 산소가 잘 분리됩니다.

온도가 낮을수록

적혈구에서 산소가 잘 분리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

여름에는  산소해리가 잘되어 세포들이 활성화 됩니다,

그러나~~!!

추워질수록  산소해리가 안되어 세포들이 둔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가을과 겨울에는 ~~!!

삭신통에 시달리며

근육과 관절이 아픈 환자들이 많아 진답니다.

자 그럼 ~~!!

아픈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면

좋아지는 이유도 이해할수 있겠죠?

바로~~!!!

산소해리가 잘되어서 그런거랍니다.

이렇듯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아셨죠?

날이 추워지니까요,

체온조절에 각별히 신경쓰세용~~

그럼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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