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약사 이야기 /해외여행

아부다비 루브르박물관

큰마음약국 2018. 8. 30. 18:02

 

<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 >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최초 해외별관이라고 한다

아부다비가 루브르에게 지불한 돈은 1조가 훨씬 넘는단다.

그렇게 큰돈을 주고도 영구적으로 쓰지 못하고 30년 6개월만 쓸수 있다니.




 

 넘나 더운날이었다. 바깥온도는 47가 넘는다고 했다,,


 

 그러나,, 너무나 아름다운 건축물에 더위도 잠시 잊게 되었다

 성냥곽 하나도 만들지 못하는 나는 , 사람의 손으로 이런 건축물이 탄생했다는게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았다.




사진출처- 구글


이 건물을 설계한 사람은 장누벨 이라는 사람인데,  빛의 마술사로  불리운다고 한다.


장누벨





프랑스 남서부 퓌멜 출생
그는 빛과 그림자, 투명함으로 감동을 전하는 첨단건축의 대표주자이며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프리츠커상의 수상자이기도 하다.
1966년 국립예술원 입학시험에 수석합격하고 1972년  졸업도 하기 전에 사무소를 설립한 그는 1981년 프랑스 파리의  아랍 문화관 설계에 당선되고, 1987년 완공되면서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한국에서도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리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집을 설계했고, 한화건설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 포레'의 인테리어 디자인도 맡았다.

 





출처: http://theforester.tistory.com/1739 [조경디자인 더숲.]

 

                                    빛이 쏟아진다.




 




                                     아부다비 마지막 전시관 Fountain of Light  샹들리에





 

박물관은 총 12개로 구분되어 있다.




각 방의 입구에서 방에 대한 정보를 보고 둘러보면 훨씬 이해하기 쉽다.

물론 영어공부를 게을리한 자는 그런 여유가 없다 ㅠㅠㅠㅠㅠㅠ

이 나이에 영어공부 시작해야 할랑가 ~~ 아흐~~



역사 공부 시작 ~~!!



박물관을 좋아하는 장여사










세계 곳곳에서 모인 사람들



시간이 많이 촉박하여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지만

거대한 지구 문명을  종으로 횡으로 둘러보는것은 그 자체로 신비하다.


나는  이 역사의 흐름 어디에 서있는걸까?






그림도 많았는데 ,,나는 그림보다 유물에 훨씬 관심이 많이 갔다,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을 만든 사람은 누굴까?  어떻게 해서 여기에 있는걸까? 

               이러 저러한 생각과 감탄으로 시간가는줄을 몰랐다.

              


시간과 공간이 멈춰버린곳, 박물관









다음에는 아주 천천히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








동서양이 공존하고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존재하는 곳




재희가 찍어준 사진, 고로 재희는 사진에 없구나 ㅠ




'이약사 이야기 > 해외여행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바이의 밤거리  (0) 2018.09.13
두바이 분수쇼  (0) 2018.09.13
페라리 월드   (0) 2018.08.27
에미레이트 팰리스 금커피  (0) 2018.08.25
아부다비 세이크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0) 201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