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뇨제 - 부종개선
carbonic anhydrase inhibitor -
근위세뇨관의 주요기능은 나트륨의 재흡수 이다.
오줌에는 수소이온과 중탄산 이온이 들어있다,
수소이온과 중탄산은 결합하여 탄산수소가된다
CA (carbonic anhydrase )는
탄산수소를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하거나
물과 이산화탄소를 탄산수소로 만드는 효소이다.
나트륨을 재흡수 하기위해서는 수소이온이 필요하다.
나트륨을 재흡수할때 수소이온이 빠져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나트륨이 그만큼 생명활동에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나트륨이 재흡수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ATP가 필요하다
나트륨 칼륨펌프가 작동되어야 하기때문이다.
나트륨 칼륨 펌프를 돌릴때 쓰여지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나트륨과 중탄산이 혈액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만약 이 과정이 너무 많이 발생한다면???
CA 효소가 너무 많이 활성화 된다면???
나트륨의 재흡수가 너무 많이 일어나서 <부종> 이 일어날 수있다,
CA억제제는 CO2와 H2O가 만나서 H2CO3가 되는 것을 방해해 H+의 합성을 중지시킨다.
H+가 부족하면 나트륨과의 교환이 안일어나니,, 당연히 오줌으로 나트륨이 빠져나와 부종이 개선된다.
2. 고산증 치료
또한 과도한 CA효소의 활성은 체액을 알칼리화 시킬수 있다,
중탄산이 과도하게 혈액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산증 치료제로도 쓰인다.
공기가 희박한곳에서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 호흡성 알칼리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co2가 몸에 부족한 상황 )
==> 산소가 희박하니 숨을 많이 들이마시게 되고,
숨을 많이 들이마실려면 그만큼의 이산화탄소가 나가야 한다.
그래서 몸에는 이산화탄소가 부족하게 된다
이산화탄소가 부족하면 수소가 안만들어지니 호흡성 알칼리증이 생긴다,
CO2 + H2O---> H2CO3 ---> H+ + HCO3-
( 이과정이 제대로 안되니까~~ )
그래서 이럴때는 산소를 공급해 주거나,
CA억제제를 써서 일부러 대사성산증을 유도해서 몸의 균형을 맞추어 준다.
3.녹내장 치료
CA억제제를 쓰게되면
모양체에서 나트륨과 HCO3-의 생산이 감소되어 방수 생산이 줄어든다
그 결과 안압이 줄어들게 된다.
★ CA억제제의 부작용
1.뇨의 PH 가 증가하여 결석이 발생할수 있으며
뇨의 알칼리는 수소가 부족한 상황,
그러므로 아래 반응이 수소를 많이 만드는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 보상기전 )
CO2 + H2O---> H2CO3 ---> H+ + HCO3-
그러면
CO2 + H2O---> H2CO3 ---> H+ + HCO3- ----> H+ + H+ + CO3- ---> 2H+ CO3 2-
칼슘과 co3 2-가 만나서 caco3 를 형성하여 결석이 된다.
2. 저칼륨혈증이 나타나는 이유
수소이온이 뇨로 안들어오니까 ,
중탄산과 나트륨이 중탄산나트륨의 형태로 소변으로 빠진다.
나트륨이 소변으로 너무 많이 빠지면
보상기전으로 원위세뇨관에서 알도스테론의 나트륨 재흡수가 많아진다.
나트륨 재흡수가 많아지다보니 칼륨소비가 늘어나 저칼륨혈증이 온다,
자료출처- 검색
3. 손과 발 , 입술등에 감각이상, 그리고 맛을 제대로 못느끼기도 하고 , 이명이 생기기도 하고 , 시야가 불명확하게 보일수도 있다ㅡ
약을 끊으면 다 사라진다
드물지만 스티븐 존슨 증후군의 부작용도 보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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