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4일 > 우중산행

 

< 제목: 우중산행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아침에 산을 가려고 나설때는  비가 오질 않았어요,

그런데 산의 초입에서 부터 한방울씩 내리더니

가는 내내 비가왔어요,

 

내려갈까 살짝 고민도 했지만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서 용기를 내어 우중산행을 감행했지요,

늘 다니던 곳이라 겁날것도 없고요 ㅎㅎ

 

역시 ~~!!

세상에서 제일 높은게 문지방이라더니

문지방만 넘으면 다 넘는다더니

 

비오는날~~!!

친구랑 둘이서 ~~!!

모악산 정상까지 올라갔네요^^*

 

마침 ~~

내려오던 사람이 우비를 벗어주고 가셔서 한결 수월했답니다.

감솨,감솨^^

 

저도 다음에 누군가에서 우비를 벗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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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진안에서 라디오 <청춘을 들려다오 > 공개방송이 있었답니다.

제가 참여하는 부분은 <처방대 처방 >이란 코너인데요,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인생의 선배로서 ,약사로서 조언을 해주는 코너랍니다.

 

총 10회 기획인데요,

벌써 6번이나 했어요,

 

회가 거듭할수록 이 일에 참여한것에 큰 보람을 느껴요,

고민 가득한 청년들의 얼굴이  상담후  환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더 치유를 받는 이상한 현상이 ㅎㅎㅎㅎ

 

중간 중간에 라이브로 음악을 듣는데요,

저는 지역에  노래를 잘하는 청년들이 이렇게 많은줄 처음 알았네요~~

 

어제 현장분위기 너무 좋아서 사진좀 투척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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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말이 가고 있네요,

클수마스 이브니까  저녁에는 더 행복해야겠어요 ^^

 

날마다 파티네요 ,파티~~

사는게 파티죠, 그렇죠?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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