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철분의 점막 방어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철분은 ~~!!
너무 많아도 안되고
너무 적어도 안되는 물질인데요~~^^
생각해보면
어디 철분만 그러겠어요?
우리 삶도 마찬가지죠,
삶이 자꾸 삐그덕거릴때
잘 살펴보면
역시 균형이 깨져있을때더라고요,
질병이라는 것도
사실은 몸의 균형이 깨져있는 상태를 말하는거죠,
어디의 균형이 깨졌나에 따라 꼬리표(질병명)이 달라질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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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은 소장 점막에서 흡수되는데요,
흡수되어서 소장 점막에 페리틴의 형태로 저장이 되어요,
페리틴은 어제 말씀드렸죠?
그런데요,
소장점막에 페리틴이 충분히 많이 있으면~~
철분이 더이상 흡수가 안되어요,
소장점막과 함께 탈락이 되어 버려요^^
이것을 점막 방어 라고 하지요,
만약~!!
철분이 많이 필요하다면 ~~!!
소장에서 흡수된 철분은 페로포틴이라는 단백질과 만나서
혈액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돌려면
트랜스페린이라는 택시를 타야 하고요~~
이렇듯 ~~
우리몸은~~!!
철분이라는 물질을 하나 활용함에도
굉장히 신중하고요, 여러 단계를 거칩니다.
이런과정을 이해하시게 되면~~
몸에 대한 경외심이 들고요,
철분제만 먹는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게 아님을 아시게 됩니다.
.
.
.
몸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 이유가 있고요.
질병은 몸이 보내는 신호임을 알아차리셔야 합니다.
어떤 신호요?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요 ^^
아셨죠?
그럼 오후에는 더 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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