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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 철분의 점막 방어

큰마음약국 2017. 12. 19. 12:23


< 제목: 철분의 점막 방어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철분은 ~~!!

너무 많아도 안되고

너무 적어도 안되는 물질인데요~~^^


생각해보면

어디 철분만 그러겠어요?


우리 삶도 마찬가지죠,


삶이 자꾸 삐그덕거릴때

잘 살펴보면 

역시 균형이 깨져있을때더라고요,


질병이라는 것도

사실은 몸의 균형이 깨져있는 상태를 말하는거죠,

어디의 균형이 깨졌나에 따라 꼬리표(질병명)이 달라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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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은 소장 점막에서 흡수되는데요,

흡수되어서 소장 점막에 페리틴의 형태로 저장이 되어요,

페리틴은 어제 말씀드렸죠?


그런데요,

소장점막에 페리틴이 충분히 많이 있으면~~

철분이 더이상 흡수가 안되어요,

소장점막과 함께 탈락이 되어 버려요^^


이것을 점막 방어 라고 하지요,


만약~!!

철분이 많이 필요하다면 ~~!!


소장에서 흡수된 철분은  페로포틴이라는 단백질과 만나서

혈액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돌려면

트랜스페린이라는  택시를 타야 하고요~~


이렇듯 ~~

우리몸은~~!!

철분이라는 물질을 하나 활용함에도

굉장히 신중하고요, 여러 단계를 거칩니다.


이런과정을 이해하시게 되면~~

몸에 대한 경외심이 들고요,


철분제만 먹는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게 아님을  아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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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 이유가 있고요.

질병은 몸이 보내는 신호임을 알아차리셔야 합니다.

어떤 신호요?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요 ^^



아셨죠?


그럼 오후에는 더 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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