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 야간뇨 2

 

< 제목: 야간뇨 2>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오늘은 SBS좋은아침 녹화가 있는날이네요,

얼른 글을 쓰고 기차타러 가야겠어요 ^^

 

야간뇨로 고생하시는 분들 정말 많죠?

다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시기에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ㅠㅠ

 

몸이 보내는 신호로 알아차리고

개선하려고 노력하신다면

천년만년 젊게 사실수 있을거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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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소변을 보지 않고 푹잘수 있는 이유는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 덕분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은

항이뇨호르몬이기도 하지만 혈관수축호르몬이기도 해요.

 

바소라는 말이 혈관이라는 말이고요

프레스라는 말은 압박,수축이라는 말이거든요.

 

< 바소프레신= 혈관수축 >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어요^^

 

즉~~!!

바소프레신은  ~~!!

 

●신장에서도 일을하고

●혈관에서도 일을해요

 

맞벌이하는 엄마들을 상상하시면 되어요~~

 

아침에는 직장으로 출근하고 ㅠㅠ

저녁에는 집으로 출근하고  ㅠㅠ

 

직장에서 너무나 과로를 하는 날이면 집이 어떻게 되죠? 

 

막 이사한 집같기도 하고

이사하려는 집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  오매,,우리집 이야기네  ㅎㅎㅎㅎㅎ)

 

그런것처럼~~!!

바소프레신이 낮에 너무 많이 일을 해버리면 밤에 일을 할수가 없겠죠?

 

그렇다면 ~~!!

바소프레신이 왜 그렇게 혈관을 수축하는데

힘을 다 써버렸을까요?

 

그걸 이해해야겠죠?

그건 또 내일 이야기 해요~~~~~

 

열심히 일하고 온 엄마에게

왜 집이 난리냐고 타박하면 안되겠죠?

엄마의 삶을 먼저 이해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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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몸을 사랑하셔야 해요,

몸의 소리에 귀기울이셔야 해요

몸을 이해하다보면 삶을 이해하고 세상을 이해할수 있어요^^

 

저는 방송녹화 끝나고 건강교실진행합니다.

 

신청하신 분이 너무 적어서 폐강할까 고민도 해봤지만 ~~

아무래도 진행하는 쪽으로 마음이 쏠렸어요,

참석하시는 분들의 기운이 엄청 센듯 ㅎㅎ 저를 막 끌어당기네요^^

(과외 수준이 될듯 ~~,망설이고 계시다면 어서 신청하세요 )

 

그럼 이따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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