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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6일 > 통풍

큰마음약국 2017. 10. 26. 16:25


< 제목: 통풍>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어제 의정부  강의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새벽 2시반 ~~~

열심히 피로회복제를  몸에 넣어 주었더니 아직까지는  견딜만하네요,

그래도 눈이 뻑뻑한것으로  몸이 신호를 보내네요,

얼른 눈감고 쉬라고 ~~~


오후에 유치원 학부모 강의가  잡혀있으니

그것만 마치면 얼른 집으로 가서 침대에 껌붙어야 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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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통풍환자가 참 많아요,


통풍이라는 질병은요

요산이라는 노폐물이 몸에 많이 쌓여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인데요,


도대체

우리몸은 ~~!!


왜~~!!

요산을 만드는걸까요?


그이유는요

우리몸에 DNA 와 RNA 가 있기 때문이여요,

이런것들을 우리는 핵산이라고 부르고요~~


핵산에는 염기가 들어있는데요,

( 아데닌,구아닌,티민, 시토신,우라실 )


이런 염기는 <질소>를 포함하고 있어요 ~~~


질소라고 하면 단백질이 떠오르지 않으세요?


단백질은 우리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안되는 이유는 바로 질소 때문이지요,

질소를 배출하려면 몸이 무척 힘들기 때문이여요,


단백질의 질소는 요소로

염기의 질소는 요산으로 배출한답니다.


그렇다면 ~~~!!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은 무조건 나쁜걸까요?

건강한 사람의 오줌에는 요산이 전혀 없을까요?


그건 아니고요,

알고 봤더니 요산이 좋은일도 많이 하더라고요,


문제는 뭐든지 균형이죠~!!!

요산이 지나치게 많은 것이 문제인거죠^^


궁금하시죠?


내일은 요산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오늘은 여기까정~~~

얼른 쉬어야 겠어요 ㅎㅎㅎ


### 새똥 = 요산 이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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