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utamate(Glu or E) 글루탐산입니다.
Glutamic acid라고도 합니다
음전하를 갖는 아미노산입니다. 글루탐산이 인체 내에서 하는 일은 많습니다. 1.아미노기의 이동에 관여합니다. 2. 해당과정이나 당신생(gluconeogenesis), TCA cycle과 같은 기본적인 과정에서 기질이나 중간체로 쓰입니다. pyruvate와 oxaloacetate는 모두 세포 대사의 핵심 성분입니다. 3.글루타메이트는 척추 신경계에서 가장 풍부한 흥분성 신경 전달 물질입니다. 4.글루타메이트는 또한 GABA-ergic 뉴런에서 inhibitory gamma-aminobutyric acid (GABA)의 합성을 위한 전구체 역할을 합니다. 이 반응은 소뇌와 췌장에서 가장 풍부한 glutamate decarboxylase (GAD)에 의해 촉진됩니다. 특히 글루타메이트는 그자체가 특성이 질소를 운반하면서, 또한 하나의 질소를 더 붙일 수 있는(->Glutamine) 특성이 있어요. 그래서 특히 근육단백 합성(질소 공급)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하는거에요. 물론 저 질소가 떨어지면서 에너지화(Kreb cycle)되거나, GAGA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Glutamate는 GABA로 되면서 신경안정도 시키지만. NMDA receptor에 Glycine과 함께 작용해서 집중(지나치면 정서 불안..ADHD)에 관계되기도 해요. 그래서 MSG(Mono Sodium Glutamate)가 ADHD 유발한다더라(과학적으로 큰 근거는 없지만) 그런 말들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NMDA리셉터 자체가 흥분성 신경아니에요?? 기억형성에 관련되어 있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카르복실기 하나 차이로 NMDA에 글리신이랑 글루타메이트가 동시 작용해야하는 것도 신기해요. ) 흥분해야 기억이 되요^^ 모든 아미노산은 에너지로 이용가능합니다. 즉 Aminotransferase가 아니라도 Deaminase 에 의해서도 이용가능해요. GOT같은 경우는 질소를 urea cycle로 수송하는(당연히 간에서) 역할이 중요한 것이구요. GPT같은 경우는 Alanine에서 glucose를 재합성 하는 경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거지요. 물론 둘다 TCA cycle로 해당 아미노산을 집어넣는 기능도 하구요. . GPT 즉,ALT는 주로 간에만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대로 GOT, 즉 AST는 심장 근육등 다양하게 존재하지요(물론 간에도 많이 있습니다.). 즉 근육 손상시에는 GPT보단 GOT가 상승하는 특징이 있구요. 특히 CPK, LDH 등의 손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요. 이것은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진단및 예후 판정에 중요한 사항이기도 합니다. GGT 감마 글루타밀 트렌스퍼레이즈 입니다 질소를 수송하기 쉬운 형태여서 그래요... 글루타메이트를 보시면 COOH 가 R group으로 붙은 특징이 있쬬?^^
집중에도 관계가 있네요.
흥분성,억제성의 완전 반대작용이 나타나는 것도 신기하고,,
그게 지나치면 오히려 집중력이 결핍되고 산만. 정신분열^^
왜 시험 좀 남겨놓고, 긴장되야 (흥분되야) 공부잘되죠?
근데 5분남겨노으면 공부는 잘 안되고 오히려 산만. 미쳐날뛰잔아요
시험 5분남으면 뉴스 재방송조차 재미있을정도로 집중이 안되죠^^.
그런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다만 GOT, GPT는 물론 에너지 이용을 돕는 특징도 있지만,
간에 있구요. 글루타메이트 등에서 글루타밀 기를 왔다갔다하는 기능을 해요
글루타치온 생성에도 관여하지요
따라서 글루타치온에 문제를 야기하는 질환...즉 알콜중독이나 담즙의 문제 등에 상승하는 거에요
알콜중독 진단이나 담도 폐색 진단에 쓰이지요.
글루타메이트만큼
우리 몸에서 아미노기를 뗐다붙였다
할 수 있는 아미노산이 없나봐요.
카복실그룹이 반응성이 좋은 특징이 있어요. CO2로 떨어지지고 쉽고 COOH 에서 COO-로 되기도 쉽거든요.
그래서 반응성이 좋은거죠. 뭐^^
ASP도 카르복실기도 있고
오히려 탄소가 하나 더 없어서
반응성이 글루타메이트보다
더 좋을거 같은데요
그래서 서로 왔다갔다 하잔아요^^
Glutamate가 Oxaloacetate <-> Aspartae 와 alpha-ketoglutarate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