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식이섬유와 당뇨

<제목: 식이섬유와 당뇨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오늘도 저는 모악산에 갔다왔답니다.

언제 모악산 막걸리 번개 한번 하셔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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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당뇨환자에게 있어 식이섬유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아요^^*

식이섬유에는 

불용성과 수용성이 있어요,

불용성 식이섬유는 ( 과일,야채,곡류의 껍질 ) 

입에서 항문까지 가는동안 

소화효소나 대장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배설됩니다.

대변량도 늘리고 대변도 빨리 볼수있도록 도와줘요~~

수용성 식이섬유는 (사과의 펙틴,돼지감자의 이눌린등 )

수분을 머금어 점성을 띄므로 

음식물의 위배출을 지연시켜 포만감을 유도하고 식욕을 저하시킵니다.

또한 장내 미생물이 먹이가 되어 장내균들의 번식을 돕습니다.

음식물의 찌꺼기인 대변의 50%는 미생물이라고 하는데요,

미생물들의 수분보유율이 대변의 수분함유량을 좌우한다하니

수용성식이섬유를 잘먹어야 미생물들이 잘 커서 변비를 없애주겠죠.

그것에 대해서는 전에도 말씀 드렸는데요

http://blog.daum.net/liji79/16503145

유산균의 먹이에 대해서도 

http://blog.daum.net/liji79/16503194

대부분의 

과일과 야채,곡류에는 수용성과 불용성이 섞여 있지요^^*

수용성 식이섬유는 

위내용물의 점도를 증가시켜 음식물이 천천히 이행하게하여

소장에서의 당분 유리및 흡수속도를 떨어뜨려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합니다.

그래서  

당뇨도 있고 변비가 있는 환자분에게 

차전자피 같은 식이섬유를 종종 권한답니다.

식이섬유의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하는 점은 

바로 <흡착>에 있는데요.

중금속을 흡착할때는 장점이 되지만 

미네랄을 흡착할때는 단점이 되는거죠.

뭐든 좋기만하거나  나쁘기만 한것은 없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적당히 먹어야 하겠죠?

여름이라 

제철 과일과 채소가 넘쳐나는 계절이여요^^*

적당한 식이섬유 복용으로 

당뇨도 잡고, 변비도 잡아보세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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