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와 우울증 1월 9일

< 제목: 비타민C 와 우울증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어젯밤 시사매거진 25080 보셨어요?

오매~~

1박 2일로다가 찍어놓고는 30초 나오더라고요,

어떤 장면을 써야 할지 모르니까 많이 찍나봐요,

참말로 애쓰네요잉, 방송관계자분들 ^^

요즘 우울증 상담을 많이 하는데요,

우울증을 마음의 문제, 또는 성격의 문제로 국한시켜서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마음먹기 달렸다

이런식으로 하는 것이 참 <문제 >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

많은 우울증 환자분들에게서

<신경전달물질 >의 부족을 보거든요.

<신경전달 물질>이 잘 생성되도록

영양의 균형을 맞추면 우울증 약에서 벗어나게 되죠,

우울해서 잘 안먹는건지~

잘 안먹어서 우울해진건지~~

암튼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밥상부터 바꿔야 해요,

특히나 ~~!!

좋은 지방과 좋은 단백질은 너무나 중요하죠^^

우울증에 가장 중요한 신경전달 물질중의 하나가

<세토토닌> 인데요,

세로토닌은

햇볕과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을 원료로

우리몸에서 만들어내는 신경전달 물질이죠,

그런데요,

햇볕과 트립토판이 있어도

비타민C, 비타민B3,비타민B9, 아연,마그네슘등이 없으면

세로토닌은 안만들어져요 ㅠㅠ

그러니~~!!

비타민C 가 부족해도 우울증에 걸릴수 있는거죠.

저는 약을 공부하면서 세상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약을 개발하는  사람

약을 만드는 사람

약을 알리는 사람

약을 배달하는 사람

약을 먹는 사람

어느 한사람이라도 빠지면 약은 필요없게 되어요,

그런것처럼  어느 하나의 영양소라도 빠지면

질병이 오게 되는거죠,

그러니~~!!

우리는~~!!

누구나 꽃이고 누구나 별인거죠^^*

길가의 돌맹이 조차 소중할수 밖에요~~^^*

그럼 오후에는 더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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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출처-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849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