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과 깨달음 8월 6일

< 제목: 앎과 깨달음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반가운 주말이네요^^*

제가 며칠전에 두려움과 깨달음에 대해서 말씀드린적이 있는데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953

엊저녁 또 알아차린 것이 있어서 글을 써봐요.

제가 글을 쓰고 

공부를 하는 이유는 

깨달음때문이라고 했는데요,

좀 더 살펴보니 

깨달음 이전에 공부, 앎이 있더라고요~~

공부를 하게 되면 

몰랐던 것을 알게 되면서 

머릿속이 매우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아요,

그게 어떤 공부던지 간에요,

저는 글을 쓰면서, 

여러분들에게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

더 많은 공부가 되고요.

그런데~~!!!

제 글과 제 삶이 달라서 혼돈스러울때가 많았어요,

꼭 제가 이중인격자인것처럼  느껴질때가  많아서 

제가 스스로 저를 공격할때도 많았고,

타인을 공격할때도 많았어요,

그것은 우울과 불평,분노,좌절 등으로 나타났죠,

그러다가~~!!

비로소 알게 되었어요.

공부했다고 해서 

뭔가를 봤다고 해서 

저절로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

경험속에서 

훈련속에서 

깨달아 나가며 변화한다는 것을 ~~~^^*

그래서 삶이라는 것을 ~~^^*

왜 매일 지구는 돌고 있는지

왜 아침마다 눈을 뜨는지

왜 같은 일이 반복되는지

왜 여러생을 반복해서 태어나야 되는지

이제야 비로소 조금 알게 되었어요,

안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시간과 공간속에서 반복적으로 훈련할때 

에너지가 변하고 삶이 변하고 

그때 비로소 깨달음이 찾아온다는 거죠^^*

몸도 

마음도

마찬가지더라고요,

몸에도 근육이 있지만 

마음에도 근육이 있어서,

훈련을 통해서 단단해지고 섬세해지고 유연해지는것 같아요.

상담을 하다보면 

조급해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요,

왜~~!!

여전히 아픈가요?

왜 낫지를 않는가요?

우리가 ~~!!

몸에 대해 공부를 하고

이해를 하고 

알아간다고 해도

 

몸이 생각만큼  변하지 않을때 

좌절하게 되어요,

그러나~~!!

우리에게 삶이 있듯이

세포에게도 삶이 있다는 거죠,

우리가 경험과 훈련을 통해 변화하듯이

세포도 경험과 훈련을 통해 변화한다는거죠,

그것이 될때까지 

반복하고 반복하고 기다려줘야 된다는거죠.

변하지 않는듯 변하고 있는 

세포의 깨어남을 지켜보며 격려해주어야 하다는 거죠,

<사랑>의 힘으로요^^*

제가 전하려는 메세지가 제대로 전달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몸도 

마음도

삶도  닮아 있다는 것을 ~~~

몸이나 마음이나. 삶이나 

<사랑 >을 경험하고 

<사랑 >을 훈련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는 것을 ~ㅎ

이러다가 도사 되는것 아닌가 모르것네요,ㅎㅎㅎ

암튼지간에요.

저는 약을 공부하면서 몸을 이해하게 되었고요.

몸을 이해하면서 삶을 이해하게 되었고

삶을 이해하면서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그러니.,.,

약사는 제 사명이자 소명이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그럼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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