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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 추위와 소변

큰마음약국 2016. 2. 15. 11:49


< 제목: 추위와 소변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저는 어제 전라북도 약사회 산약회 회원분들하고 

기차를 타고 여수에 다녀왔답니다.


향일암과 금오봉에서 만난 바다는 잊을수 없을것 같아요^^*

정연양도 바다내음에 산바람에 취해 꼭때기까지

따라 올라갔답니다.


금풍어,물메기,갈치,갓김치등의 먹거리,

선후배님들과의 힐링토크, 웃음소리,웃음소리,웃음소리,,


감사와 사랑이 온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주말이었습니다^^*



그런데요~~~

어제 사실은 추위와 바람이 장난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높은 산을 올라갔는데도 불구하고

땀이 한방울도 나지 않았어요,


열심히 등산을 했으므로 

몸에서 에너지가 많이 발생했을텐데,


봄이었다면, 

여름이었다면,

가을이었다면,


분명,,,땀으로 범벅을 했을텐데 말이지요,


그렇다면 그 많은 열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공기중으로 다 날라갔을까요?


열이 공기중으로 나가려면 

피부를 통해서 나가야 할텐데~~~


저는 얼어죽을까봐 ㅋㅋㅋ

이중 삼중으로 꽁꽁 꽁꽁 껴입었었답니다.


그렇다면???

그 열은???


오데로 갔나?? 

오데로 갔나?? 오데가~~~~~~~~~

.

.

.

그렇죠~~!!!!!!!

소변으로 빠져나갈수 밖에~~~~~ㅎ


그리하여~~


저와 정연이는 어제 보이는 화장실이라는 화장실에 

다 흔적을 남기고 왔답니다..

마치 강아지 맹키로

흔적을 남기며 여수를 접수해버린거죠,,


푸핳하 푸헤헿


그러므로 ~~~~!!!!

여러분은~~~~!!!!!


추운날에는 더 소변이 마려운 이유를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여름엔 땀으로 

겨울엔 소변으로 


체온조절을 하는 인간의 항상성을 보라~~~

참으로 신비롭지 않으십니꽈???


그렇다면 ~~!!!!!!

전립선환자분들이 겨울나기가 더 어려운이유도 

이해하실수 있을까요???


그것은 내일 자세히 설명해 드릴께욤~~^^*


그럼 이번주도 누리십시요~~

선물이니까요^^*



이번주 토요일 혈압교실입니다.

어서 어서 신청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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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저녁 7시~9시 부산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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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할께요~~


2월 20일 혈압교실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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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RliFsNv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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