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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8일 > 과당과 비만

큰마음약국 2015. 9. 18. 09:42


< 제목: 과당과 비만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엊저녁 늦게 학술모임 끝내고 

집에 왔더니 12시가 훌쩍 넘었더라구요ㅡ,


근데 그 모임에서 졸지않으려고 

홀짝 거렸던 커피 탓에 잠이 와야 말이지요,ㅠㅠ


그래서 영화 한 편 보았는데요,


<화이 >


우와,대박,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어린배우 <여진구>의 카리스마도 장난아니지만

어른들 연기가 한명 한명 소름돋게 살아있어요~~^^


강추~~ㅎ


오늘은 과당과 비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께요,


여러분들


혹쉬


< 밥배> 따로 

<후식배> 따로 있지 않아요?


밥은 더이상 못먹겠어서 숟가락을 놓아버리지만 ~~

후식으로 나오는 케이꾸,과일,과자 등은 

그거와 상관없이 술술 들어가잖아요?



왜 그러는 걸까요?


우리는 위가 두개인걸까요? ㅎㅎ



그 비밀은~~~~~!!!!!!


바로 포도당과 과당에 있답니다.


밥은 포도당으로 구성되어있고 

후식은 대부분 과당이 첨가되어 있죠,


왜냐하면 후식은 달콤해야 하니까요.쿄쿄쿄

달콤하지 않은 것을 우리는 후식이라 부르지 않죠,

후식 자격 박탈,ㅋㅋㅋ


 ( 과당이 포도당보다 훨씬 답니다.)


포도당은

렙틴이나 그렐린 같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요,


렙틴은 식욕을 억제는 호르몬이고요

그렐린은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데요,


렙틴과 그렐린에 대해서는

http://blog.daum.net/liji79/16502335


포도당은 이 호르몬들의 영향을 받아서

어느정도 먹으면 더이상 먹지를 못해요,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렙팀과 그렐린이 과당에는 매우 둔감하다는 거죠.


즉~~!!

뇌가 과당을 제어하기 힘들어 한다는 거여요,


그래서~~!!

밥은 어느정도 먹으면 

뇌에서 고만먹으라고 명령을 내려주지만 

과당은 속수 무책 ㅠㅠㅠㅠ


뇌의 명령의 요리 저리 피해서 

과당은 우리의 위속으로 흘러들어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과당은 간으로 직행하여

지방으로 재탄생하는 거고요~~


과당과 지방간에 대해서는 

http://blog.daum.net/liji79/16502648



그리하야 

우리는 


여름이 지났는데도

배에 튜부를 차고 다니는 대 참사를 

겪고 마는 거시었던 거시었던 거시었습니당,

흐규,흐규,흑


아셨죠??


밥배따로 

후식배따로 가 아니었어요,


과당의 장난이었다구요~~~ㅎ



오늘은 카스 전주 번개가 있는 날입니다

저녁식사 하시고 싸그락 싸그락 나오셔요,


오시다가 못찾겠으면 

이순정여사에게 전화하셔용

010 8504 2658



<우리 만나요>
9월 18일 선공방 
http://blog.daum.net/liji79/16502643


<이약사에게 물어보세요>
책 온라인 구입은 요기서~ 
http://www.moak.kr/goods/view?no=102

카카오톡 아이디 < 모악산 > 에 
주소와 전화번호 넣어주셔도 되고요 
약국으로 전화주셔도 되어요 063 851 7975

524 21 0403714 전북은행 이지향 16000원 
입금자와 주문자 이름이 같은지 꼭 확인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