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화 다스리기 >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별일 없으신가요?
저는 기분이 많이 안좋았어요,
화가 자꾸 났거든요,
화가 나는 것에 더 화가 났어요, ㅎㅎㅎ
옛날에는 화가 났을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몸과 마음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니까요.
화는 <~~때문에 > 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욕망이나 욕구때문에 나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화가 몸에 매우 안좋은 것도 알게 되었구요,
그래서 ~~
화가 나도 이제는 화를 잘 안내려고 해요,
그렇다고 삭히려고 하지도 않죠,
화는 내는것도 , 참는것도 아니요,
다스리는 것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어제,오늘~~
아무리 화를 다스리려고 해도
화가 자꾸만 나는거여요,
왜 내가 화가 나지? 하면서
화의 원인을 제 안에서 찾으려고 아무리 애를써도 안되어요,
자꾸만 도망가는 저 자신을 보게되요,
환경탓으로
남탓으로
날씨탓으로
나이탓으로 ㅎㅎㅎ
그러다보니 이제는 여전히 화의 굴레에서 못나오는
제 자신에게 화가 났어요,ㅠㅠㅠ
이건 뭥미?? 자학?? ㅎㅎ
그러다가는
슬픔이 올라왔어요,
분노와 슬픔이 동시에 올라오는 이 감정은 또 뭐람??
분노와 슬픔이라는 감정은
인간의 생존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억압하려고 한다면
몸과 마음은 병들게 되어요~~
그럴때는 ~~~!!!
스스로를 위로해 줘야 해요^^
분노와 슬픔이라는 감정은 <편도체>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감정은 <전두엽 >에서 나와요,
화내지마~
쓸데없이 감정소모하지마~~
넌 왜 그것밖에 안되니??
이러지 말고 ~
너 많이 화났구나~~
너 많이 힘들구나~~
너 많이 애쓰는구나~~
'
하고 알아주시는 거여요^^
그럼 ,,,,
분노가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실거여요~~
일단 불은 끄고 봐야하니까요^^
불이 꺼지면 평정심이 나타나게 되죠,
그럴때 비로소
화가 어디서 왔는지 들여다 볼수 있게 되니까요,..
제가 지금 그상태여요~~^^
겨우 겨우 화가 사라졌어요,ㅎㅎㅎ
그래서 다시 편해졌어요^^
이제 불이 꺼졌으니~~
도대체 내가 왜 그렇게 화가 났었는지
도대체 나의 욕구나 욕망은 무엇이었는지 찬찬히 들여다 봐야겠어요,,
계속 열심히 훈련하다보면
화가 나지 않는 경지에 오를려나요? ㅎㅎㅎ
혹,,,
누군가,,
저처럼 화의 굴레 갇혀있다면~~
한번 해보시람서~~
일단 한번 해보시람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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